교사로서 간직할 논어 구절
- 최초 등록일
- 2016.10.17
- 최종 저작일
- 2015.09
- 3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목차
1. 서론
2. 본론
3. 결론
본문내용
1.서론
『논어』는 공자와 맹자는 이름은 많이 접했지만, 실제로는 고등학교 시절 윤리와 사상 수업시간에 동양 철학자의 사상 비교 등으로 가볍게 훑고 지나가는 식으로만 다뤘다. 실제로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들의 저서인 『논어』나 『맹자』의 제목만 접해보고, 단 몇 개의 구절만 접해봤을 것이다. 필자 또한 이번 과제를 하면서 논어와 맹자의 구절들을 접해보게 되었다. 그리고 두 개의 구절에 크게 감명을 받았는데, 이 구절들은 미래에 필자가 교사가 되었을 때 꼭 명심해야 할 구절들이라 생각이 들어, 그 구절들을 소개하고, 어떤 의미를 갖고 있는지 서술할 거시다. 인(仁)의 경우, 상대방을 대하는 데에 있어 기본적인 예절을 질(質)과 문(文)의 측면에서 다룬다. 교사가 학생을 대할 때뿐만 아니라, 학생들끼리 교우관계에 있어서도 명심해야 할 사항이다. 또한 학문에 대한 구절을 소개하며, 예비 교사로서 한국교육의 문제에 대해 생각해볼 것이다.
2.본론
2.1 논어에 나온 ‘인(仁)’
솔직함이 나쁘다고 생각해 본적이 있는가? 솔직함은 옳고 그름의 문제를 떠나, 무조건 선에 속해있는 느낌조차 드는 그야말로 미덕이다. 하지만 때때로 사람들은 굳이 알고 싶지 않던 솔직함에, 기분이 상하곤 한다. 그렇다면 이 상황에서, 솔직한 사람의 남을 상처 입힌 ‘솔직함’은 어떻게 잘못이 될 수 있을까? 다음 논어 구절을 보자.
공자가 말하였다. "바탕(質 : 참된 마음, 진실한 감정)이 형식(文 : 예의범절)을 압도하면 거칠고, 형식이 바탕을 압도하면 태깔만 난다. 형식과 바탕을 잘 어울러야(文質彬彬) 비로소 군자다."(6-18 子曰 : "質勝文則野, 文勝質則史; 文質彬彬, 然後君子.")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