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1 동행 제26회 마르셀라의 여름을 보고 다문화여성인 마르셀라 가정이 처한 어려움과 사회복지지원 대책을 논하시오.
- 최초 등록일
- 2016.10.05
- 최종 저작일
- 20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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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마르셀라 가정이 처한 어려움
2. 사회복지지원 대책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2015년 7월에 KBS에서 가슴 아픈 사연의 내용이 방송되었다. 그것은 ‘마르셀라의 여름’이다. 방송 주인공인 마르셀라는 방송 때 39세의 필리핀 국적의 여성이었다. 이 여성은 한국에 결혼을 위해 이주하였고 결혼 후 넉넉지 않은 형편에 힘든 생활이었지만, 사랑스러운 두 아이들을 보며 버텨왔다. 한국말이 서툴러 일자리를 구하기 쉽지 않았던 마르셀라, 아는 지인의 소개로 2014년 10월부터 동네 요양원에서 세탁 일을 하게 되었다. 바쁘게 일을 하다가도 요양원에 어르신들을 보며 필리핀에 있는 부모님을 떠올리는 마르셀라는 부모님 또한 건강이 좋지 않기에, 부모님을 생각할 때마다 더욱 마음이 무거웠다. 그런 마르셀라에게 2014년 4월 하늘이 무너지는 듯 한 일이 찾아온다. 평소에도 간경화가 심해 병원을 찾는 일이 잦았던 남편이 입ㆍ퇴원을 반복한 끝에 결국 하늘나라고 떠난 것이다. 갑작스레 남편을 잃은 마르셀라는 지금도 남편 생각만 하면 눈시울이 붉어지는데 더 힘든 것은 그녀 가정에 찾아온 어려움이다. 우리나라는 최근 들어 마르셀라 가정과 같이 다문화가정이 많이 증가하고 있다. 2011년 현재 우리나라 결혼이민자는 144,671명으로 전년도에 비해 2.1% 증가하였다. 하지만 마르셀라 가정과 같은 다문화 가족 지원은 미비한 상황으로 지역사회에서 다문화가족이 겪는 어려움에 대해 다문화가족의 복지에 대한 욕구를 제대로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따라서 이에 대한 대처방안이 필요하다고 하겠다.
<중 략>
마르셀라 가정이 처한 어려움은 크게 다음 세 가지로 대별할 수 있다. 첫째, 아빠의 부재로 인한 가정의 경제적 어려움과 아이들이 곧 학교에 들어가게 될 텐데 이를 뒷받침 해 줄 수 없는 환경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유아기의 아이들은 아버지의 역할이 대단히 중요하다. 특히 민섭이의 경우 사회를 살아가는데 있어 도덕적 규범을 아버지로부터 배워야 하는데 그럴 수 없어 자칫 비행에 빠질 염려가 생긴 것이다. 또한 아이들이 학교에 들어가게 되면 부모가 여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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