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zymandias, Ars Poetica, High Windows, Kind of an Ode to Duty
- 최초 등록일
- 2016.10.04
- 최종 저작일
- 2014.05
- 4페이지/ MS 워드
- 가격 1,500원
소개글
영미시강독 수업 A+ 발제문입니다.
목차
1. Percy Bysshe Shelley <Ozymandias>
1-1. Shelley의 생애 (1792.8.4~1822.7.8)
1-2. Ozymandias
2. Archibald MacLeish <Ars Poetica>
2-1. Archibald MacLeish의 생애 (1892.5.7~1982.4.20)
2-2. Ars Poetica (The art of poetry)
3. Philip Larkin <High Windows>
3-1. Philip Larkin의 생애
3-2. High Windows
4. Ogden Nash <Kind of an Ode to Duty>
본문내용
Ozymandias는 기원전 13세기 이집트의 파라오 람세스 2세의 그리스식 이름이다. 그는 이집트의 전성기 시대를 대표하는 파라오이자, 약 66년의 긴 재위 기간을 자랑하는 기원전 13세기의 태양왕이다. 그는 자신의 기념물을 이집트 사상 전무후무할 정도로 많이, 이집트의 구석구석까지 세웠다. 이 거대한 기념물 조성 사업이 가능했을만큼, 이 이집트의 ‘태양왕’은 보기 드문 풍요와 번영을 누렸음에 틀림없다. 하지만 그토록 엄청난 권세를 누리던 이 오만한 군주의 조각상도 세월의 흐름 앞에 스러지고 말았다. 몸통이 사라진 채 사막에 우두커니 서 있는 다리는 우스꽝스럽게 보이고, 얼굴의 보기 흉한 표정과 입술은 허무하기 짝이 없다. 한 때는 천하를 호령하던 그 무서운 입, 폭정의 무서운 정열의 힘은 모두 꿈같이 사라져 버렸다. 처참하게 스러진 석조의 비문은 “Look on my works”라 자랑스럽게 외치지만, 안타깝게도 그 곳에는 아무것도 남아 있지 않다 (Nothing beside remains). 석상의 대좌에 새겨진 이 거만스러운 비문은, 풀 한 포기 없이 막막한 사막의 배경과 극렬한 대조를 이루면서, 인간 위업과 권력의 무상함, 공허함을 더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