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행동치료
- 최초 등록일
- 2016.10.03
- 최종 저작일
- 20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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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행동치료의 전통적 기법
2. 인지행동치료
3. 행동치료의 평가
본문내용
이 방법은 일반적으로 환자가 어떤 특정 상황들에 적절하게 반응할 수 있는 능력이 있으나, 불안 공포 혹은 회피 반응을 보일 때 쓰인다. 기본적으로 체계적 둔감법은 불안(anxiety)을 낮추는 기술이다. 이는 Salter(1949)와 Wolpe(1958)에 의해 개발되었으며, 상호억제(reciprocal inhibition, 혹은 상호제지), 즉 긴장(tension)과 이완을 동시에 할 수 없다는 간단한 원리에 기초한다. 환자에게 이완하는 법을 가르치고, 환자들이 이완상태에 있을 때 점차적으로 불안을 유발하는 자극을 제시하는 것이다. 결과적으로 환자는 이완된 상태에서 공포를 일으키는 자극을 경험함으로써 그 자극에 대해 둔감해진다. 체계적 둔감법은 동물 공포, 대중 연설 불안, 사회 불안에 효율적이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체계적 둔감법은 여러 임상상황에 심리학적 개입으로 꽤 유용함이 밝혀졌다. 기존의 연구들은 체계적 둔감법이 불안장애, 특히 단순 공포증, 사회공포증, 대중 연설 공포증, 그리고 전반적 불안장애에 효과적임을 보여준다.
<중 략>
기법과 절차(technique and procedures): 체계적 둔감법은 환자의 문제에 대한 역사를 알아내는 것에서 시작한다. 특정하게 문제를 일으키는 조건과 발달 요소에 대한 정보를 얻는다. 개인력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선 면접을 실시해야 하며, 때론 설문지를 실시할 필요가 있다. 이 과정을 거치는 이유는 환자의 불안의 중심을 알아내기 위해서이다. 적절한 대처능력이 있으나 특정 상황에 심각한 불안을 보이는 환자에게는 둔감법이 적당하다. 그러나 환자가 기술이 부족하고 그런 기술이 필요한 상황에서 불안해진다면, 둔감법은 부적절하고 오히려 해로울 수 있다. 예를 들면, 만일 환자가 춤을 춰야 하는 상황에서 아주 불안해진다면, 행동 부족에 대해서 둔감해지는 것보다는 춤추는 것을 배워야 효과적이다. 둔감법의 기본 방식은 치료 절차를 방해하는 불필요한 예기 불안을 피하기 위해 자료를 약한 것부터 점진적으로 강력하게 제시하는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