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경 장단경 제일 대체 제이 임장 장점이 있는 사람을 맡겨라
- 최초 등록일
- 2016.07.20
- 최종 저작일
- 20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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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당대의 대학자 조유가 쓴 《반경》은 역사학, 정치학, 전략학, 인재학, 사회학 등의 분야를 아우르며 풍부한 역사적 사례와 명쾌한 이론을 바탕으로 유가, 도가, 법가, 병가, 음양가 등 제자백가의 사상을 집대성한 책이다.
조유(趙蕤) 는 중국 당대(唐代)의 대학자로, 사천(四川) 출신이며 자는 태빈(太賓)이다. 일찍이 백가의 책을 읽고 책략에 능통했다. 그는 세상에 이름을 알리는 일을 하찮게 여겼으며 부귀를 뜬구름같이 보았다. 당현종이 여러 차례 그를 불렀지만 모두 고사하여 나아가지 않고 은거했다. 그가 쓴 『반경』에 필적할 만한 저술로는 오직 『자치통감(資治通鑑)』만이 있다고 일컬어진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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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장단경 대체 제1
臣聞《老子》曰:以正理國, 以奇用兵, 以無事取天下。
신문노자왈 이정리국 이기용병 이무사취천하
道德經 제57장
신이 노자 도덕경의 말을 들으니 “바름으로써 나라를 다스리며 기병으로 용병을 하며 무위인 일없음으로써 천하를 취한다”고 합니다.
荀卿曰:人主者, 以官人爲能者也。匹夫者, 以自能爲能者也。
순경왈 인주자 이관인위능자야 필부자 이자능위능자야
순자가 말하길 “군주는 관리로 능력자를 삼습니다. 필부는 스스로을 능력만을 능력자로 생각합니다.”
*순자(荀子, 기원전 298년? ~ 기원전 238년?)는 고대 중국의 전국시대(戰國時代, 기원전 403년 ~ 기원전 221년) 말기의 유가 사상가이자 학자로, 이름은 황(況)이다. 전한 선제의 이름이 비슷하였고, 이를 피하기를 위해서 손황(孫況)이라고도 불렀다. 경칭으로 순경(荀卿) 또는 손경자(孫卿子)로도 불린다. 공자의 사상 중 예(禮)를 강조하여 발전시켰는데, 사람의 본성은 착하다는 맹자의 성선설(性善說)에 반대하여, 악한 본성을 예(禮)를 통해 변화시켜 선하게 만들어야 한다는 성악설(性惡說)을 주장하였다. 그의 성악설은 자신의 저서 《순자》의 〈성악(性惡)〉편에 나타난 화성기위(化性起僞: 본성을 변화시켜 인위를 일으킨다)라는 명제로 대표된다. 즉, 사람의 본성은 악하여, 날 때부터 이익을 구하고 서로 질투하고 미워하기 때문에 그대로 놔두면 싸움이 그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것을 고치기 위해서는 예의를 배우고 정신을 수련해야만 한다고 주장하였다.
순자는 한나라에서는 정통적인 유가의 인물로 여겨졌으나, 송나라 시대 성리학의 학풍 속에서 성악설이 비난받으면서부터 그 이래로 오랫동안 유가의 이단자로 간주되어 왔다.] 그에 대한 재평가는 청나라 말기에서야 다시 이루어졌다. 그의 책 《순자》 전 20권은 오늘날 유교 연구의 귀중한 문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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