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교에 나타나는 행복관에 대하여 6p
- 최초 등록일
- 2016.06.23
- 최종 저작일
- 20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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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I. 서론
Ⅱ. 행복의 의미
1. 복(福)
2. 락(樂)
Ⅲ. 유교사상에서의 행복
Ⅳ. 결론
본문내용
I. 서론
세상에 타고 자라는 온갖 생명체들은 공통적으로 살고자 하는 의지를 강하게 지닌다. 그런 가운데 특히 인간은 그냥 사는 것이 아니고 행복을 추구한다. 생명에 대한 의지를 본능이라 하면 행복하게 살고자 하는 것은 目的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그것은 욕구를 충족하는 입장에서의 相對的인 것이므로 必要條件으로 보아야 할 것이다. 充分條件은 아니라는 의미다. 왜냐하면 일단 욕구충족이 이루어지고 나면 또 다른 욕구로 이어지게 되므로 행복이 지속될 수 없기 때문이다. 현대에 이르러 인류는 급격한 과학의 발달로 말미암아 경제적으로나 사회적으로 여유를 누리게 되었다. 그렇다고 해서 지구의 인류가 모두 같지 않을 뿐만 아니라 지역적으로, 인종적으로, 민족적으로 행복에 대한 잣대는 千態萬象이다. 그 가운데 우리나라는 유교적 관습이 오랜 기간 지속되어 오면서 전통의식과 함께 생활습관에서 추구하고자 하는 행복관의 패러다임이 유지되고 있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고 본다. 유교에 있어 自我實現을 추구하는 철학적 관점과 함께 육체적 삶을 확보하고 본성을 회복하는 것이 인간이며, 사회적으로 자기완성을 이룬 사람이 仁을 확충하여 萬物一體를 이루는 것, 즉 中庸的 완성을 이루고 大同社會의 길로 나아가는 것을 근본으로 하고 있다.
Ⅱ. 행복의 의미
동양사상에서는 행복이란 용어를 사용하지 않았다. 특히 유교의 가르침에서 사용되는 용어들 가운데 행복이란 용어는 나타난 바 없으므로 '행복'이란 말과 의미가 상통하는 경우를 찾아 그 의미를 살펴보아야 한다. 먼저 행복을 완전하고 窮極的이며 지속적이고 행동하는 목적이라고 정의할 때, 대략 복(福), 열(悅), 락(樂), 길(吉), 리(利), 무구(无咎) 등이 유교에 있어 행복에 가장 근접하는 용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이 가운데 현대적 의미로서의 행복으로 무난하게 전용할 수 있는 것은 아마도 복(福)과 락(樂)이라고 할 것이다.
1. 복(福)
時經의 小雅편 疏에 ‘福이란 것은 大慶之辭’라고 했다. 『說支』에서 복은 備(갖추어짐)라 했으며, 『禮記』의 「祭統」편에서는 "賢者가 祭祀를 지내면 반드시 그 報答으로 福을 받는다.
참고 자료
이기동, 『大學 中燾講說』 성균관대출판부, 1992
『철학대사전』 학원사, 1999년간.
슬기바다 시리즈
『論語』, 편자 미상, 심영환 옮김, 홍익출판사, 2011.
『詩經』, 편자 미상, 심영환 옮김, 홍익출판사, 2011.
『孟子』, 편자 미상, 심영환 옮김, 홍익출판사, 2011.
『墨子』, 편자 미상, 심영환 옮김, 홍익출판사, 2011.
『中庸』, 편자 미상, 심영환 옮김, 홍익출판사, 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