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동번의 청나라 역사소설 청사통속연의 第八十四回 葉志超敗走遼東 丁汝昌喪師黃海.hwp
- 최초 등록일
- 2016.06.20
- 최종 저작일
- 20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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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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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庸夫之下, 徒令其戰死疆場, 飲恨以歿, 以視曾文正之知人善任, 合肥多慚色矣。
당시용의여좌보귀 충분여등세창 임영승 구족위간성선 근령기솔편사 충관대 수제어일이용부지하 도령기전사강역 음한이몰 이시증문정지지인선임 합비다참색의
勇毅 [yǒngyì] 용감하고 의연하다
干城 [gānchéng]①간성 ②나라를 지키는 군인
당시 좌보귀처럼 의연하고 용기가 있고 등세창과 임영승처럼 충성과 분노가 있어야 모두 족히 나라 지키는 군인에 선발되는데 겨우 조그만 군사를 인솔하고 관대를 채워 한 두명 용렬한 사내 아래에서 제압을 받아 한갖 강역에서 전사하고 한을 품고 죽으니 증문공이 타인을 알고 잘 맡김을 보면 합비 이홍장은 부끄러운 기색이 많다.
若譏其遷延觀望, 不願開戰, 至於內外交迫, 孤注一擲, 以至敗亡, 說雖近似, 而吾且以此爲合肥原。
약기기천연관망 불원개전 지어내외교박 고주일척 이지패망 설수근사 이오차이차위합비원
交迫 [jiāopò] ① 사방에서 압박하다 ② 각 방면으로부터 동시에 핍박하다
孤注一擲 :마지막 모든 것을 걸고 겨루다
만약 시일을 끌고 관망하며 개전을 원치 않음을 기롱하며 안팎으로 압박해 모든 것을 마지막에 걸고 겨루어 패망에 이르니 설명이 비록 비슷한 듯하나 나는 또 이것이 이홍장이 원인이라고 본다.
盈廷虛憍, 交口主戰, 合肥猶知開戰之非策, 不可謂非一隙之明。
영정허교 교구주전 합비유지개전지비책 불가위비일극지명
憍(교만할 교; ⼼-총15획; jiāo)
交口 [jiāo//kǒu] ① 입을 모아 말하다 ② 이야기를 나누다 ③ 말다툼하다 ④ 상처가 아물다 ⑤ 말을 주고받다
온 조정이 헛된 교만심으로 전쟁을 주장하니 이홍장은 전쟁 시작이 바른 계책이 아님을 알지만 한 틈의 현명함도 없다.
知彼知己方足與言對外, 假使當日從合肥言, 勉從和議, 尙不至失敗若此。
지피지기방족여언대외 가사당일종합비언 면종화의 상부지실패약차
저를 알고 나를 알면 족히 대외를 말할만 하니 가령 당일에 이홍장말을 따라 힘써 화친논의를 따르게 했다면 이런 실패에 이르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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