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방송기획안 : 파라보자.COM

소개글

이 기획서 쓰고 3개월 후, 실제 사업적용화된 아이템도 있습니다. EX) 아이언맨 방패 가방 등
저나 관련 사람이 진행한 사업은 아니나, 실제 제가 작성한 개인방송기획과 대조하면 더 큰 성과를 낼겁니다.
이 기획안에는 많은 문화컨텐츠 자료들의 예시가 들어가 있습니다.
또한 zip파일에 포함되어있는 '겨드랑이 블로커' 의 경우 제가 실제 예시제품 프로토타입까지 만들어보았습니다.
시착해본 결과 의류라는 번거로움만 빼면 여름에 해당 문제로 고민이 많은 사람으로써 실제 상품화해도 괜찮을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첨부한 기획의 요지는 제품이 아니라 방법론이기 때문에, 위에서 말한 구체적 예시를 포함한 가이드라인까지 제시해놓았습니다.

목차

1. 기획의도

2. 왜 파라보자.COM인가?

3. 파라보자.COM의 기대효과

4. 프로그램 플롯의 예시
① 패러디
② 잊을 만하면 나타나는, 그리고 능동적으로 탄생하는 캐릭터성
③ 예상 밖의 전개, 예시

5. 마치며

본문내용

1. 기획의도
현재 한국에는 많은 개인 방송 플랫폼들이 존재한다. 이미 원조가 어디인지는 중요하지 않다. 시청률만 확보가 된다면, 스폰서를 찾을 수 있는 시대가 왔기 때문이다. 요즈음엔 시청자가 수천 명쯤 되는 BJ(Broadcasting Jockey)는 모두 스폰서를 가지고 있다. 그들의 방송에는 다채로운 광고가 들어있다. 이제 개인방송을 즐겨보는 이들은 ‘광고 보고 갑니다.’ 라는 말이 어색하지 않다. 모바일 게임, 키보드나 마우스 등. 수천의 시청자들이 이 광고를 보고 어떤 물건을 살 것이라곤 쉽게 상상하기 힘들다. 과연 개인 방송의 광고 효과는 얼마나 될까? 중요한 것은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개인 방송에 스폰서가 들어올 것이라곤 아무도 상상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그만큼 과거에 비해 개인 방송은 발전했다. 그리고 그 발전된 토대의 전제는 생방송이다. 그들은 실체감을 가지고 있다. 개인 방송을 하는 누군가는 절대 얼굴을 보여주지 않고, 누군가는 아무런 말을 하지 않는다. 하지만 모두들 그 사실에 대해 의문을 가지지 않는다. 그들은 분명히 실존하기 때문이다. 그만큼 현재의 개인 방송은 생방송이라는 요소에 의존하고 있다. 최근 MBC의 ‘마이 리틀 텔레비전’도 얼핏 보면 녹화된 편집본이다. 하지만 그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 수 있는 이유는 그것이 한 번 실시간으로 개인 방송 전파를 탔던 영상이기 때문이 크다. TV를 보는 우리들은 녹화된 방송 속 인물들과 소통할 수 없다. 하지만 해당 영상을 실시간으로 보았던 사람들은 그들과 소통할 수 있다. ‘마이 리틀 텔레비전’의 작가들은 그 사실을 잘 알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의 편집본은 방송 속 인물들이 인터넷 방송의 시청자들과 소통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 녹화본을 보는 시청자들에게 소통하고 있다는 느낌을 주기 위해서다. 해당 방송의 성공은 결국, 실체감을 주며 시청자와 직접소통을 하는 인터넷 방송의 장점과, 재미있는 부분만을 편집해 의도된 것처럼 보여줄 수 있는 지상파 방송의 편집기술이 시너지를 이루어낸 결과다.

참고 자료

https://www.youtube.com/watch?v=RU_v57o0pr0 (CM송을 불러보자)
https://www.youtube.com/watch?v=c-K29F3WU5Q (Dove man's care 광고)
https://www.youtube.com/watch?v=bEaiAUgziYA (미식축구 스타인 테리 크루를 이용한 올드 스파이스 광고)
https://www.youtube.com/watch?v=byKvR3id9SQ 다스 비어 부츠 광고
https://www.youtube.com/watch?v=lrzpYgMP-yM

압축파일 내 파일목록

문화심리학 겨드랑이 블로커 기획.hwp
문화심리학 발표.pptx
문화심리학_개인방송기획안_문예창작학과 이준명.h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