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감독 압바스 키아로스타미의 영화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6.03.13
- 최종 저작일
- 2015.03
- 1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3,000원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란의 ‘압바스 키아로스타미’ 감독의 영화 세편은 정확히 영화보다는 다큐멘터리 영화에 가까운 것 같습니다. 아마도 영화인지 현실인지 구분을 정해놓지 않는 촬영방식과 “그리고 삶은 계속된다.”에서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의 주인공이었던 ‘아마드푸르’와 ‘네마짜데’를 찾아가는 내용은 기존의 영화에서 보기 힘든 방식이었기 때문일 겁니다. 그리고 1편인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와 2,3편인 “그리고 삶은 계속된다.”, “올리브 나무 사이로.” 는 성격이 다른 영화인 듯 합니다. 1편이 이란의 현실에 대한 비판적인 시선을 많이 보여준 작품이라면, 2,3편은 대지진을 겪고도 꿋꿋이 살아가는 사람들을 비추는데 시간을 많이 할애한 작품이기 때문입니다. 영화들 안에서 나타나는 이란의 모습은 이 나라에 대해 무지했던 저에게 커다란 흥밋거리였습니다. 그중에서도 주의 깊게 보았던 부분을 크게 다섯가지로 나눠서 얘기하겠습니다.
첫 번째로, 소소함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국가재난의 상황에서도 그 안에서 사람들은 소소한 재미를 즐깁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