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사통속연의 第四十四回　布德揚威連番下詔　擒渠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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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동번 청나라 역사소설 청사통속연의 第四十四回　布德揚威連番下詔　한문 및 한글번역

목차

없음

본문내용

諸君欲知後事, 且待下回再閱。
제군욕지후사 차대하회재열
제군들이 훗날 일을 알려면 아래 45회 다시 보길 기다려보자.　　

仁宗初政, 頗有黜佞崇忠扶衰起敝之象。
인종초정 파유출녕숭충부쇠기폐지상
청나라 인종 초기 정치는 아첨하는 사람을 내쫓고 충성스런 사람을 숭상하여 쇠약을 부축하고 폐단을 일으킨 형상이다.
和珅一誅, 而軍務已有起色.
화신일주 이군무이유기색
起色 [qǐsè] (일·공부·병세가) 나아지는 기미. 좋아지는 기미. 호전되는 기색.
화신을 한번 주벌함에 군무가 이미 나아지는 기미가 있다.
勒保一黜, 而寇氛以次肅清, 可見立國之道, 全恃元首.
늑보일출 이구분이차숙청 가견입국지도 전시원수
kòu fēn ㄎㄡˋ ㄈㄣ 寇氛:敌人的气焰
늑보가 하번 쫓겨나 적 분위기가 차례대로 숙청되어 나라를 세운 도가 완전히 원수에 믿음을 볼수 있다.
元首明則庶事康, 元首叢脞則萬事隳.
원수명즉서사강 원수총좌즉만사휴
丛脞(잘, 자질구레하다 좌; ⾁-총11획; cuǒ,cuó) [cóngcuǒ]①번잡하다 ②자질구레하고 번잡하다
隳(무너뜨릴 휴; ⾩-총18획; huī)
원수가 밝으면 여러 일이 편안하고 원수가 번잡하면 모든 일이 무너진다.
彼額勒登保, 德楞泰之得建奇功, 莫非元首知人之效.
파액륵등보 덕릉태지득건기공 막비원수지인지효
액륵등보와 덕릉태는 기이한 공로를 세우니 원수가 타인을 아는 효과이다.
然七年勞役, 萬衆遭殃, 不待洪楊之變, 而清室衰兆見矣。
연칠년노역 만중조앙 부대홍양지변 이청실쇠조현의
遭殃 [zāo//yāng] ① 재난을 만나다 ② 불행을 당하다
洪楊의 난 : 1850년(도광(道光)30년)에 일어났던 태평천국(太平天國)의 난
7년의 군사 노역은 여러 재앙을 만나 홍수전의 변란을 기다리지 않고도 청나라 황실의 쇠약 징조가 나타난다.
故善讀滿史者, 皆以高宗之末爲清室盛衰關鍵云。
고선독만사자 개이고종지말위청실성쇠관건운
그래서 만주역사를 잘 읽으면 모두 청나라 고종의 말기에 청나라 황실이 성쇠의 관건이 됨을 알수 있다고 말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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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upaper.net/homeosta
중국역조통속연의중 청사통속연의, 중국 삼진출판사, 청나라 채동번, 248-254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