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와 중국의 단오제 비교
- 최초 등록일
- 2016.01.25
- 최종 저작일
- 20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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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단오’라는 것은 한국인에게 있어 굉장히 익숙한 말이다. 직접 해본 적은 없을지라도 어린 시절부터 학교에서 단오에는 무엇을 하고 무엇을 먹는지에 대해 배워왔다. 하지만 중국에도 같은 이름의 명절이 있다. 사실 한국과 중국의 ‘단오’를 비교하는 것은 문화적으로 예민한 문제일 수 있다. 왜냐하면 한국 강릉 단오제의 유네스코 세계무형유산 등록에 의해 중국과의 문화적인 마찰을 겪었기 때문이다. 한국의 단오를 대표하는 강릉단오제(중요 무형문화재 제 13호)는 2005년 유네스코 세계무형유산에 등록되어 세계적으로 중요성을 인정받았지만 이에 중국 네티즌들은 이를 두고 한국이 중국의 단오를 빼앗은 것이라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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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단오날 한국과 중국의 음식에 대해서 비교해 볼 수 있다. 먼저 한국의 음식은 수리취떡과 제호탕 그리고 앵두화채와 앵두편을 들 수 있다. 먼저 동국세시기의 기록에 의하면 ‘단오날은 쑥잎을 따다가 찌고 멥쌀 가루 속에 넣어 반죽을 하여 초록색이 나도록 하여 그것으로 떡을 만든다. 그리고 수레바퀴 모양으로 빚어서 먹는다.’라는 기록이 발견되는데 이것이 바로 수리취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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