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사회의 정신건강 이슈 가운데 치매의 예방에 대하여 개념, 유전인자, 생활 속 예방법, 증상과 치료 등 참고자료를 활용하여 숙지하시고, 치매예방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요약, 정리하시오

목차

1. 치매의 개념
2. 원인별 치매
3. 치매의 위험인자
4. 생활 속 예방법
5. 치매 초기 증상
6. 치매 예방법과 본인의 생각

본문내용

현대사회의 정신 건강 이슈 중 치매에 대해 알아보기로 한다. 근래에 와서 치매는 단순히 노화로 인한 질병이 아닌 젊은 층에도 간혹 찾아오는 병이 되어 드라마나 영화의 소재로 쓰이기도 한다. 본문에서는 치매의 개념,유전인자, 생활 속 예방법, 증상와 치료 등에 대해 알아보고 치매 예방에 대해 생각해보기로 하겠다.

1.치매의 개념
치매는 뇌가 성숙하여 인간이 정상적인 지적 수준에 도달한 이후, 질병이나 외상 등과 같은 후천적 원인에 의해 뇌가 손상됨으로써 인지기능, 고등정신기능에 장애가 나타나는 복합적인 임상증후군을 뜻한다.
인지기능과 고등정신기능이 감퇴되는 대표적인 기질적 정신장애. 즉 단기장애 및 장기기억장애가 특징적으로 추상적 사고장애, 판단장애, 고위 대뇌피질장애, 성벽변화 등이 점차적으로 수반되어 직업, 일상적 사회활동, 대인관계에 지장을 받게 되는 복합적인 증상이다.
치매란 ‘노망’이라고도 부르며 한의학에서는 매병, 치병, 치배, 건망 등의 범주에 속한다고 할 수 있다.

2.원인별 치매
1)알츠하이머성 치매
주로 65세 이후의 노년기에 발생하며 모든 치매의 약 50%를 차지하고 누로 나이가 들면서 증가해가기 때문에 노화현상으로 이해된다.
후기 단계까지 뚜렷한 신체적 증상 없이 진행하는 전형적인 신경퇴행성 질병으로 치매를 진행시키는 원인이 여러 가지 있을 수 있지만 그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뇌를 사용하지 않음으로 인해 생기는 위축과 특유의 조직학적 소견을 나타내게 된다.
초기에는 기억력 장애로 시작해 무감동, 일관성 결여, 사회로부터의 은둔 등 미묘한 인격변화가 옴 후기로 갈수록 행동과 인격이 영향을 받아 주의력 결여, 기억력과 판단력 및 추상적 사고의 장애를 보이게 되며 이 질병은 80대에 그 발생빈도가 정점을 이루고 발병5년이내에 그 80%가 자신을 돌볼 수 없는 상태로 사망하게 된다.

2)혈관성 치매
뇌졸중과 같은 뇌혈관 질환에 의한 뇌손상이 반복적으로 일어남으로써 뇌의 여러 부위에 뇌경색이 생겨 인지기능의 장애를 초래하는 경우로 노인에게 나타나는 치매 중 두 번째로 흔한 질환이다.

참고 자료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신경과학교실, 이찬녕/박건우|작성자 최철민 박사
뉴시스 2015.11.10일자
건강백세 김철수 연구소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