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꽃 파는 처녀'에 나타난 북한 계급 갈등 양상

소개글

북한 영화 <꽃 파는 처녀> 에 나타난 북한의 계급 갈등에 관한 감상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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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김일성 극본의 북한 3대 혁명영화 ‘꽃 파는 처녀’는, <영화예술론>이 집필되기 전에 만들어졌지만 신기하게도 이러한 지침에 들어맞는 모습을 보인다. 표면적으로 보았을 때 영화의 주인공은 일제 식민 시대에서 고통 받는 소시민 ‘꽃분이 일가’이다. 하지만 영화는 단순한 항일 사상 이외에도 다른 목적을 담고 있다. 김일성이 이 영화를 통해 그 자신의 권력을 공고히 하려 시도했고 또 성공했다는 점으로 보아, 이 영화가 가지는 정치적 상징성은 무시할 수 없다.

참고 자료

고영기(2011.04.06.) 北 현대판 '꽃 파는 처녀' 누가 만들었나. [인터넷 기고문] http://www.dailynk.com/korean/read.php?cataId=nk02800&num=900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