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예술 속 그리스 로마 신화-오디세우스 신화의 재평가
- 최초 등록일
- 2015.10.18
- 최종 저작일
- 20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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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오디세우스 신화에 대해 재분석, 재평가하고 오디세우스의 부인 페넬로페에 대해서도 다시 평가함.
목차
1. 서론
1)오디세우스 신화의 줄거리
2)논점 정하기
2. 본론
1)오디세우스는 영웅인가에 대한 찬반 논의
2)페넬로페는 정숙한 여인인가에 대한 찬반 논의
3)오디세우스 신화 속의 마초이즘
4)오디세우스 신화의 대중 문화에 대한 영향
3. 결론
1)오디세우스 신화의 재평가
본문내용
그리스로마신화에는 여러 신과 영웅들의 이야기가 있는데, 그 중 가장 오랜 시간 동안 사랑 받는 이야기 중 하나는 아마 트로이 전쟁과 관련한 이야기일 것이다. 아름다운 여인 헬레네를 두고 벌어진 이 전쟁은 그 기간만 10년이었으며, 그 이후 연달아 발생하는 흔히 오디세이아라고 불리는 오디세우스의 모험 역시 장장 10년에 걸친 길고 긴 이야기이다.
오디세우스는 이타카의 왕으로 트로이 전쟁에 참전했다가 이타카로 돌아오는 길에 수 없이 많고 견디기 힘든 고난을 당한다. 그 고난의 기원은 오디세우스가 종전 후 키클롭스 섬에 잠시 정박했을 때로 돌아간다. 키클롭스 섬에는 폴리페무스라는 키클롭스가 살고 있었는데, 오디세우스는 폴리페무스 몰래 그의 음식을 훔쳐먹었다. 그 장면을 폴리페무스에게 걸리게 되어 죽을 위기에 놓이자, 오디세우스는 자신의 이름을 우티스(아무도 아니다.)라고 밝힌다. 그 이후 갇혀있던 오디세우스는 기지를 발휘해 폴리페무스의 눈을 찌르고 탈출에 성공하게 된다. 상황이 역전되자 그제서야 본인의 이름을 밝힌 오디세우스는 다시 이타카로 돌아가는 길에 오른다. 그러나 오디세우스 때문에 실명한 폴리페무스는 사실 바다의 신 포세이돈의 아들이었다. 때문에 오디세우스는 포세이돈의 저주를 받게 되고 고난이 가득한 귀향길에 오르게 된다.
오디세우스는 이런 연유로 험난한 여정을 하게 된다. 포세이돈에 의해 ‘못된 바람’, 즉 이타카로 돌아가지 못하도록 방해하는 바람이 계속해 부는 바람에 이타카로 쉽게 돌아갈 수 없는 처지였다. 이때 바람의 신 아이올로스를 만나게 된다. 아이올로스는 오디세우스를 딱하게 여겨 ‘못된 바람’은 모두 자루에 봉인하고 순풍만을 남겨준다. 순풍에 의해 이타카에 거의 다다르지만 부하 한 명이 자루를 푸는 바람에 다시 아이올로스의 섬으로 되돌아온다.
키르케의 섬 아이아이에서는 키르케의 마법에 의해 선원 전원이 돼지로 변하게 된다, 이 때 헤르메스의 도움으로 키르케를 제압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오디세우스는 키르케와 사랑에 빠지고 아이아이에 1년간 체류하며 아이도 낳고 살게 된다. 아이아이를 떠날 때에는 세이렌과 맞닥뜨린다. 세이렌은 아름다운 외모와 사람을 홀리는 노랫소리로 선원들을 홀려 배를 암초에 부딪히게 하는 괴물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