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역사와 문화기행 12장(중국 역사에서의 분열과 통일) 요약, 비평
- 최초 등록일
- 2015.08.06
- 최종 저작일
- 2015.04
- 6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000원
목차
Ⅰ. 요약
1. 머리말
2. 진(秦)의 통일과 분열
3. 한 무제(漢 武帝)의 통일정책
4. 통일에서 분열로: 위진남북조(魏晉南北朝)의 분열
5. 분열에서 재통일로: 수당(隋唐)의 재통일
6. 당의 멸망과 대분열
7. 맺음말
Ⅱ. 비평
본문내용
1. 머리말
지금 우리 사회는 통일을 그다지 바라지 않는 듯한 추세로 흘러가는 것 같다. 하지만 통일은 우리 세대만이 아니라 우리 후손들을 엄청난 무게로 짓누를 지상과제다. 통일을 달성하지 못하는 이상 같은 민족끼리 서로 죽이는 전쟁의 위험이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이 글의 중심이 되는 문제의식은 우리의 숙원과제이지만 좀처럼 그 돌파구를 찾기 어려운 통일에 대한 전망을 중국 역사를 통해 얻어 보고자 하는 것이다.
2. 진(秦)의 통일과 분열
1) 진(秦) 통일 이전의 분열
중국 역사는 전설상 삼황에서 오제로 이어진다고 한다.
오제의 마지막 두 임금이 요순이다. 요 임금은 자신의 아들이 아닌 어질고 뛰어난 순에게 천하를 물려주고, 순도 자신의 아들이 아닌 황하강 치수를 잘한 우에게 천하를 물려주었다. 우는 어질고 유능한 이에게 천하를 물려주려 했으나 받지 않자 할 수 없이 자신의 아들에게 물려주었다. 이 결과로 중국 최초의 왕조 하가 수립되었다고 한다.
이로써 천자 자리를 공적으로 보는 공천하에서 사적으로 보는 사천하로 바뀌고, 하나의 관직으로 보는 관천하에서 집안의 가장자리로 보는 가천하로 넘어갔다.
중국이나 우리는 그렇게 되지 않았지만, 그리스나 로마는 공사설과 관사설의 이상을 실천했다.
<중 략>
비평
이번 12장을 통해 중국의 분열에서부터 통일이 되기까지 다양한 측면에서 알아보았다.
특히 통일과 진시황의 통일정책 부분을 읽으며 나라의 시대적 상황에 의해 스스로 폭군이 되어야 했던 진시황의 속마음을 알아볼 수 있었다. 여러 가지 진시황에 대한 각자의 평가가 있겠지만 책과 마찬가지로 나도 진시황이 마냥 자신만을 위한 강력한 법을 고집하고 나라의 안보는 생각하지 않는 폭군은 아니었다고 생각한다. 조선시대의 대표적인 폭군으로 알려진 광해군에 대한 여러 가지 평들이 많듯이 그도 나름의 생각과 나라의 안보에 대한 명확한 해답이 있으므로 폭군이라는 가면을 쓴 것이 아닌가 싶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