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와 직장생활에 대한 평론

소개글

과거에 작성된 자료라 그런지 조금 전문성은 떨어지지만,
그래도 색다른 시각으로 분석하는 내용이 참신합니다.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와 직장생활에 대한 평론
: 패션과 직장생활의 변화에 대한 고찰

목차

1. 주인공(앤디)의 직장생활 과정에 대한 고찰과 평론
2. 주인공(앤디)의 직장인의 이미지메이킹 관점에서 패션코디스타일의 변경전과 후
3. 편집장(미란다)의 리더십에 대한 장단점
4. 편집장(미란다)의 리더의 이미지메이킹 관점에서 패션코디스타일에 대한 장단점

본문내용

주인공 앤디(앤 해서웨이 분)는 대학을 졸업하고, 대학시절 나름의 글쓰기 실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신문사, 잡지사와 같은 여러 직장에 이력서를 넣고 면접을 보지만 앤디를 쉽게 받아주는 직장을 구하기란 쉽지 않았다. 그러던 앤디는 꿈꾸던 유명 패션잡지사 저널리스트로 직장을 구하게 된다. 하지만 이 패션잡지사는 유명브랜드를 다루는 잡지사인 만큼, 평범하고 소소하게 살아왔던 앤디와는 너무나 먼 세계였다.

처음 신입사원으로 들어가게 되면 누구나 그렇듯 쉽게 말해 어리버리하게 행동하기도 하고, 실수도 많이 하기 마련인데 이 곳은 그런 것 또한 용납할 수 없는, 적응의 시간 따위 주지 않는 엄격한 직장이었다.

<중 략>

옷이 바뀌고 머리스타일이 바뀐다고 사람이 바뀔 수 있을까? 충분히 바뀔 수 있다. 스타일이 바뀜으로써 자신감이 생기고 자연스럽게 태도와 말투가 바뀔 수 있다. 이는 자기 자신을 만족시킴과 동시에 성격까지도 바뀔 수 있는 중요한 터닝포인트.

영화 속 앤디가 영화 초반 30분 내내 보여주는 패션스타일과 그 후에 보여주는 패션스타일은 사진만 봐도 알 수 있다. 하지만, 그가 변한 것은 모습뿐만 아니라 비즈니스를 하면서 자신감있는 모습을 보인다던가, 일에 매진하면서 보다 열정적인 모습을 볼 수 있다.

<중 략>

누가보더라도 패션리더임을 보여주는 화려한 복장. 화려함 속에서 뿜어져 나오는 분위기는 그녀의 말투와 걸음걸이, 손끝까지 가득하다. 이같은 품위는 그녀의 자신감과 직결된다. 자신감은 강한 결단력으로 발휘되고, 부하직원에겐 상사의 카리스마를 느끼게끔 한다.

리더로써 최고의 자질로 손꼽히는 ‘카리스마’는 부하직원에게 존경심, 그 이상의 경외심마저 느낄 수 있게 한다. 미란다의 리더십은 바로 자신감과 카리스마로 조직을 이끌어가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