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교부(초기교부,후기교부)의 세례에 대한 이해 정리
- 최초 등록일
- 2015.07.15
- 최종 저작일
- 20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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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사도들의 가르침(디다케)
이렇게 세례하라: 먼저 이러한 모든 것을 암송하고 흐르는 물에서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세례를 주라. 만약 흐르는 물이 없다면 다른 물로 세례를 주라. 만약 찬물로 세례를 줄 수 없다면 더운물을 사용하라. 아무 것도 없다면‘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머리 위에 물을 세 번 뿌리라. 세례 이전에 세례를 줄 사람과 세례 받는 사람, 그리고 할 수 있는 다른 사람들로 금식을 해야 한다. 그리고 당신은 세례 받는 사람에게 하루나 이틀을 금식하라고 명해야 한다. Didache,7
순교자 저스틴
나는 이제 우리가 그리스도를 통해 새롭게 창조된 후에 하나님에게 우리 자신을 바치는 방법을 설명할 것이다. … 우리가 가르치고 이야기하는 것들을 진리로 받아들이고 믿는 모든 사람들, 그리고 그것과 일치되게 살 수 있는 힘을 가지겠다고 약속하는 사람들은 그들의 이전의 죄를 용서받기 위해 하나님에게 기도하고 간청하고 금식하도록 교육받는다.
<중 략>
인간은 육체와 영혼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이중적인 본성을 지닌 존재이다. 그리고 그의 정화는 이중적이다. 즉 비물질적인 요소에 대한 비물질적인 정화와 육체에 대한 물질적인 정화이다. 물은 그의 몸을 깨끗하게 하고, 성령은 영혼을 결정한다 … 그러므로, 물로 들어가려 할 때는, 단순히 실제적인 물에 대해 생각하지 말고, 성령의 효험 있는 작용을 통하여 구원하는 힘이 되는 것을 기대하라. 왜냐하면 이 둘이 없이는 작용을 통하여 구원하는 힘이 되는 것을 기대하라. 왜냐하면 이 둘이 없이는 완전해질 수 없기 때문이다 … 〔요 3:5〕. 만일 누구든지 성령의 가치 없이 물로 세례를 받으면, 그는 성령의 완전한 은혜를 받지 못한다. 한편 아무리 자기의 행동이 도덕적으로 훌륭하다 할지라도, 물로 증표를 받지 못한다면, 아무도 천국에 갈 수 없을 것이다.…〔고넬료의 경우에〕 성령의 은혜를 받은 후에, 베드로는 “그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 받으라고 명했다”고 성서는 말한다. 그래서 그들의 신앙을 통하여 영혼이 중생된 후에, 육체는 또한 물이라는 수단에 의해 은혜를 공유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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