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채치료] 부적응 애착의 색채심리치료 - 부적응 애착 초등학생의 심리적 증상, 색채심리치료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전의 심리, 색채심리치료프로그램 진행과정

목차

1. 부적응 애착 초등학생의 심리적 증상

2. 색채심리치료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전의 심리
1) 색채심리치료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전 색채(1)
2) 색채심리치료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전 색채(2)

3. 색채심리치료프로그램 진행과정
1) 전분을 사용한 색채심리치료(1)
2) 전분을 사용한 색채심리치료(2)
3) 분무기를 사용한 색채심리치료
4) 자유화를 이용한 색채심리치료
5) 자화상을 활용한 색채심리치료

4. 참고문헌

본문내용

아동에게 생성되는 최초 감정기억의 경험은 안정감과 행복감으로 충만함을 느끼고 양육자와의 친화력과 신뢰감은 긍정적 자기이미지를 형성하는 것이다. 이때 아동은 본능적으로 밀착하게 되는데 양육자가 취한 색채로 움직임을 탐색하고 그 색에서 뻗어 나오는 아우라가 안전한지 여부를 탐색하게 되는 것이다. 특히 색채는 아동의 내면세계를 표현하는 진단적 기능과 치료적 기능을 모두 갖고 있기 때문에 다양한 색채 활동을 통하여 감정을 표출시키는 것은 심리적 갈등과 언어로 표현하지 못함으로써 발생한 마음의 상처를 치료할 수 있다.이처럼 손상된 아동의 감정은 시각매체인 색채를 통하여 감각을 조절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빨간색은 아동에게 분노의 감정으로 자신의 영역이 침범당했다고 느껴 마음에 상처를 입고 소망이나 욕구가 이뤄지지 않았을 때 심리적인 좌절을 암시해 주는 색채이다. 왜냐하면 만성적인 분노는 자기대상성에서 만족이 안 되었을 경우 심리적인 외상으로 비롯되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시(視) 지각을 자극하는 색채는 부정적인 애착행동에 의한 순기능적인 분노를 역기능적인 분노로 변형시키는데 이러한 만성적인 분노는 아동에게 미치는 심리적 특성으로 초기의 정서적 방임으로 인해 나타나는 지속적인 공격성을 내재화시킨다. 따라서 공격성을 표출하도록 빨간색, 노란색, 파란색의 가시광선에 의한 파장은 치료적 감정에 자극을 줄 수 있다. 즐거옴과 행복감을 많이 전달할수록 아동이 직면하는 좋은 대상의 경험은 건강한 색채와 함께 양육자의 사랑하는 마음을 충분히 내사시킴으로써 안정된 정서와 애착을 경험하도록 한다. 결 아동의 발달과 정에서 지나치게 흥분시키는 경우에는 푸른색 계열을, 무기력한 아동에게는 활력을 주는 붉은색 계열을 적절히 활용하는 것은 색채심리치료를 통해 긍정적 정서가 형성되도록 영향을 미친다.애착(愛着)은 특정한 개인에 대한 유대 관계로 초기 양육자와의 관계를 통해 내적 표상을 형성하는데, 아동은 대인관계에서 기대와 선택을 통해 타인의 행동에 영향을 미친다. 즉 애착을 안정적으로 형성하는 경우에는 친밀성이 높고 자율성이 강하여 감정을 개방하는 것이 쉽고 강력한 감정에 초점을 두지 않으므로 자신이 경험한 것을 편안한 색채로 표현한다.

참고 자료

김선현 저, 색채심리학, 이담북스 2013
이근매 저, 미술치료 이론과 실제, 양서원 2008
김용숙, 박영로 저, 색체의 이해(색채 이론과 활용), 일진사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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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연주, 홍혜자 외 저, 미술치료, 창지사 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