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학특강[성열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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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강사님은 현재 (주)대원강업 대표이사 성열각 강사님이셨다. 명지대학교 법학과 1회 졸업생이라고 하시니, 그래도 명지대학교 선배님이라고 이유 모를 동질감이 들었다. 강의 후반부가 기억에 많이 남는다. 성열각 강사님은 부모를 잘 만나 대표이사가 될 수 있었던 것이 아니었다. 법학과를 나왔지만 전혀 예상치 못한 일반 기업에 들어갔고, 신입사원부터 겪으셨다. 당시 회장님의 어디서 일하고 싶으냐는 질문에 ‘누구도 가기 싫어하는 힘든 부서에서 일하고 싶습니다.’라는 당찬 대답으로, 회장 비서실에서 근무하게 되었고, 그로부터 매일 누구보다 일찍 출근하고, 누구보다 늦게 퇴근하며 회사 모든 일에 관심을 가지셨다고 한다. 그의 노력이 정말 대단히 느껴졌고, 열정을 본받고 싶긴 하지만, 시대가 달라진 지금과는 조금 괴리감이 있는 부분이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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