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구스티누스의 악의 문제, 성 안셀무스와 아퀴나스의 신 존재증명 그리고 보편자 논쟁
- 최초 등록일
- 2015.05.06
- 최종 저작일
- 20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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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서양중세철학사 레포트입니다.[a+]
아우구스티누스의 악의 문제, 성 안셀무스와 아퀴나스의 신 존재증명 그리고 보편자 논쟁를 다루었고 그에 대한 비판도 수록했습니다.
목차
1. 성 아우구스티누스의 악의 문제
1) 성 아우구스티누스의 악의 문제에 대한 설명
2) 성 아우구스티누스의 악의 문제에 대한 비판 및 반박
2. 성 안셀무스의 신 존재론적 증명
1) 성 안셀무스의 신 존재론적 증명
2) 성 안셀무스의 신 존재론적 증명에 대한 비판 및 반박
3. 토마스 아퀴나스의 신 존재 증명문제
1) 신 존재 증명 설명
2) 토마스 아퀴나스의 신 존재 증명문제 비판 및 반박
4. 보편자 논쟁
1) 보편자 논쟁 설명
2) 보편논쟁에 대한 본인 입장
5. 참고문헌
본문내용
아우구스티누스에 의하면 악은 신에 의하여 창조된 것이 아니고 인간에 의하여 만들어진 것이라고 한다. 신은 선하고 완전한 존재이기 때문에 선한 것만 창조한다는 것이다. 이렇게 악은 시의 창조가 아니기 때문에, 악은 사물이 아니고 사태에 지나지 않는 것이요, 실제적 존재가 아니고 부수적 현상에 불과한 것이라고 한다. 악은 사물이 지닌 선한 성질의 결여나 감소에서 생기는 것이다. 따라서 악은 사물이 그의 선한 성질을 회복하게 되면 없어지는 것이라고 한다.
그러면 악의 근원은 어디에서 생기는가? 아우구스티누스에 의하면 악은 불완전한 피조물인 인간에 의하여 저질러지는 것이다. 인간의 자유의지에 의하여 행사된 것이다. 이렇게 악의 문제는 사람의 의지와 연관되어 있다, 즉, 죄를 짓고 악을 행하는 것이 의지의 책임이기 때문에 악의 기원은 의지에, 그것도 나쁜 의지에 있다고 할 수 있다.아우구스티누스에 의하면 인간의 자유의지가 신의 ‘말씀’을 따르지 않을 때, 신의 계명을 어길 때, 신을 등질 때 죄를 짓게 되고, 그 죄의 결과가 악으로 나타난다고 한다. 그리고 신은 선과 악을 선택할 여지가 있는 인간이 바람직하고, 필연성에 지배되는 인간보다는 내적 결단성을 행사하는 인간이 자유롭다고 생각했다. 즉, 신은 인간을 도덕적 선택이 가능한 자유로운 존재로 창조했고, 그러한 인간을 바람직한 존재라고 생각했던 것이다.그러나 인간은 시에 의하여 부여된 자유의지를 잘못 행사하여 죄를 짓게 된다. 인간의 죄는 아담의 원죄에서 비롯된다. 아담은 신의 말씀에 따르지 않고 신의 계명을 지기키 않고 신을 등짐으로써 죄를 짓게 된다. 죄는 인간의 오만과 자만에서 연유한다. 그러면 죄를 짓고 타락한 인간에게 구원의 길은 있을까? 아우구스티누스에 의하면 아담이 신의 명령을 어겨 타락한데서 인간의 의지는 약화되고 정욕의 지배를 받게 되었기 때문에 스스로 구원할 능력을 상실했다고 한다. 따라서 인간의 구원은 스스로에 의해서는 불가능하고, 신의 은총을 통해서만 가능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