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과 DVD-한문화의 어머니, 한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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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을 지을 때에는 소나무를 제일로 친다. 그중 춘양목은 목재 중의 목재로 궁궐을 짓는데 주로 쓰였으며 속이 붉어 금강송이라고도 불린다.
한옥에서는 나무의 중요성을 빼놓을 수 없다. 한옥이 한옥의 정체성을 갖는 것은 나무로 짓는다는 것에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삼대가 적선해야 좋은 나무를 얻을 수 있고, 좋은 집을 지을 수 있다는 말이 있을 정도이다. 나무를 구하면 우선 껍질을 벗겨야 한다. 왜냐하면 피죽의 안에는 벌레 먹은 자리들이 있어서 계속 벌레가 먹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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