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꼬르뷔지에 작품활동(1905-1930)
- 최초 등록일
- 2015.03.07
- 최종 저작일
- 20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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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기본적 공간결정 형식 : 도미노, 시트로앙, 모놀
2. 1910년대
3. 1920년대 : 도미노, 도미노+시트로앙 / 기둥에대한 형식 실험
4. 1930년대 : 시트로앙 / 공간을 구축하는 지지벽
5. 1940년대 이후 : 시트로앙+모놀 / 표현의 기능이 더해진 시트로앙의 벽
본문내용
기본적 공간결정 형식 : 도미노, 시트로앙, 모놀
공간의 성격은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해 결정하는 형식은 볼륨을 에워싸는 바닥, 벽, 지붕 요소와 이를 지지하는 구조체에 의해 만들어진다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지지체인 기둥이나 벽은 꼬르뷔제의 공간 속에서 단순한 구조적 역할 외에 구성의 질서를 만들어내는 조형적인 구축재로 작용하였으며, 이들의 공간 구축양상은 주된 공간결정형식으로 작용하면서 일정한 시간차를 두고 변화되는 모습을 보인다.
꼬르뷔제 주택작품의 기본적인 공간결정형식을 유형화하며, 기둥에 의한 구축방식에 공중에 뜬 입체와 공간이 바닥으로 결정되는 도미노, 땅에 고착된 벽 자체가 공간막이면과 주 구축재가 되고 벽이 형성하는 수직면이 강조되는 시트로앙, 특징적인 윗면의 배치에 의해 공간이 정의되는 모놀 유형으로 대별된다. 모놀 유형은 구조체와 주된 공간막이면을 각각 정의한 다른 두 형식과 달리 정확한 구조방식을 정의하지 않지만 후기 주택에 벽과 함께 많이 사용되었다.
이러한 세가지 유형은 완결체로서 사용되기도 하지만 형식을 보완하고 공간 효과를 증대시키기 위해 시기별로 다르게 조합되어 사용되는 일이 많았다. 이러한 공간결정형식과 벽의 역할 변화를 기준으로 하여 주택작품의 시기를 구분할 수 있다.
- 도미노
공중에 뜬 입체와 공간이 바닥으로 결정되는 형식
벽이 소거된 축조적 공간의 원상
벽체에 구속되지 않고 개방적인 공간 생성
투명한 공간이 자유로이 전개되기 때문에 공간의 깊이가 한눈에 파악
근대건축의 5가지 원칙 중 벽의 자유로움과 소거에 관한 것
→ 자유로운 입면', 가로로 긴 창(수평창), 자유로운 평면
기둥 구조와 수평적 공간 전개를 특성
- 시트로앙
주택이 자동차처럼 표준화 되어야 한다는 것을 나타냄
대지에 뿌리를 내린 벽으로 공간이 결정되는 형식
메가론과 공간적으로 유사한 특성
(메가론 : 궁전의 가장 중요한 주거 unit, 중앙의 둥근 난로와 측벽의 연장으로 형성된 전면 현관을 가진 커다란 단층의 구조물)
공간 전체를 구획하는 양측벽으로서의 시트로앙
조합의 기본단위로서의 시트로앙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