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실천모델(심리사회적모델)의 사례적용
- 최초 등록일
- 2014.12.29
- 최종 저작일
- 20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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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사회복지실천모델 중 하나인 심리사회적모델을 통해 실제사례에 개입하여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방안 및 느낀점을 기록한 보고서입니다. 당시 A학점을 받은 과목으로 사회복지과 학생이라면 이런 비슷한 과제가 있다면
충분히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또는 실제사례를 사정하고 개입하는 과제 또한 이 자료를 다운받으신다면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목차
1. 사례에 대한 개요
2.사정
1) 목표
2) 계획
3.개입과정
4.어려웠던 부분 및 문제점
본문내용
1. 사례에 대한 개요
다음 사례는 어머니와 오래 알고 지낸 바로 옆 동 빌라의 아주머니를 심리사회적모델의 사례자로 선정하여 적용을 실시하였다.
하나 남은 아들이 너무 밉고, 인생이 너무 힘들어서 살고 싶지 않다는 아주머니에게 대화를 시도하였다. 아주머니는 아주 어렵게 과거이야기에 말문을 트셨다. 아주머니는 15년 전 약간의 정신지체 이상이 있었던 남편이 갑작스레 심장마비로 인해 세상을 뜨고 남겨진 두 아들을 키우며 힘든 나날들을 보냈다. 그런데 어렸을 때부터 아들 둘은 유난히 비교가 되었다고 한다. 첫째아들은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혼자 남은 어머니가 안타까워 말도 잘 듣고 동네에서도 효자였다고 소문이 날 만큼 공부도 잘하고 착했다. 집안일도 도맡아 할 만큼 남자지만 꼭 딸 같은 아들이라고 했다. 하지만 둘째아들은 첫째아들과 달라도 너무 달랐다고 한다. 학교에서 사고 치기 다반사고 엄마만 보면 용돈 달라 떼쓰고 공부랑은 담을 쌓았고 말 그대로 사고뭉치였다고 했다.
어느 날 첫째아들이 시간이 흘러 군대에 입대하고 첫 번째 휴가가 있던 날, 집에서 가족과 함께 보내고 그날 밤 새벽에 울리는 친구의 전화를 받고 휴가환영파티에 가던 중 차사고가 났다. 그 차에 타고 있던 친구 두 명 또한 그 자리에서 즉사하는 사고였다고 한다. 그 후 아주머니는 하늘을 원망하고 정말 나쁜 마음도 들었다고 하셨다. 차라리 말 안 듣는 둘째를 데려가지, 왜 착하고 가슴 아픈 자식을 데리고 가냐고 울부짖기도 많이 하셨다고 한다. 그 일 이후 남겨진 둘째아들을 보면 따뜻하게 대할 수가 없다고 하셨다. 둘째아들은 변한 게 없고 오히려 더 삐딱해져만 가는 것 같아 더 하늘이 원망스럽다고 하셨다. 아들은 나이가 30대 중반을 넘어가는데 아직도 장가 생각도 없고 백수이다. 여전히 어렸을 때와 같이 용돈을 타 쓰고 있고, 집에서만 뒹굴 거리다 보니 아주머니는 자기 아들이지만 밉고 전생의 원수 같다고 하셨다. 자신이 전생에 무슨 죄를 지었기에 자신의 인생은 이리도 박복한 것이냐며 한숨을 쉬셨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