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말씀][설교말씀본문-창세기 16장 1-6절] 나의 여종과 동침하라 (설교예화포함)

소개글

성경말씀을 중심으로 잘 정리하여 작성한 설교문입니다.

1. 들어가기 - 설교를 시작할 때, 자연스럽게 설교를 시작하여 이끌어 나갈 수 있습니다.
2. 설교본문 - 본문말씀을 중심으로 한 소주제를 정하여 말씀을 이어나갈 수 있습니다.
3. 설교정리 - 말씀을 통하여 성도들의 현재 신앙생활에 대한 '적용'부분으로 말씀을 마무리 할 수 있습니다.
4. 설교예화 - 설교들어가기부분이나 마무리부분에 말씀과 관련하여 인용할 수 있도록 '예화'를 첨부하였습니다.

가격은 자료의 질에 비해 저렴하게 결정한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설교문이나 성경공부 틀을 준비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직접 교회에서 설교한 말씀으로 믿고 받으셔서, 참고하시거나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목차

1. 들어가기

2. 설교본문
1) 불신앙의 근거는 인간의 지혜입니다.
2) 불신앙의 구실은 세상 풍속입니다.
3) 불신앙의 결과는 환란입니다.

3. 설교정리

4. 설교예화

참고문헌

본문내용

1. 들어가기

아브람이 가나안에 거주한지도 어언 10년이 되었습니다. 아브람은 그에게 약속한 하나님의 축복, 그것만을 바라보며 타향살이의 서러움도 잊고서 성실히 살았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오늘 본문에는 아브람의 크나큰 불신앙의 모습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인간의 논리와 당시 사회의 관습으로 인해서 불신앙의 모습을 보인 아브람과 그의 아내 사래의 이야기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본문을 주의 깊게 살펴야 합니다. 그리고 신실한 아브람이 불신앙의 길을 걷게 된 이유를 찾아야 합니다. 또한 그가 어떤 고통을 당했는지도 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나는 현재 아브람과 같은 불신앙의 길을 걷는 것이 아닌가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져야 할 것입니다.

2. 설교본문

1) 불신앙의 근거는 인간의 지혜입니다.

사래는 자신이 이제 아이를 낳을 수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녀는 비상수단을 써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어찌 되었든 후손만은 있어야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자기 여종 하갈을 통하여 자손을 얻으리라 생각했습니다. 사래의 이와 같은 결정은 세상 지혜로 볼 때는 지극히 이성적이며 그럴듯하고 누구든지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계획입니다. 아브람도 이 계획에 동조했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그럴듯한 인간의 지혜는 하나님의 약속을 믿지 못하는 불신앙의 길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수차에 걸쳐 후사에 대한 약속을 하셨습니다(12：2；13：6；15：4).
그러나 아브람과 사래는 자기 합리화라는 함정에 빠져 하나님이 하신 약속의 본질을 깨닫지 못했습니다. 즉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지 못한 것입니다. 고도로 발달된 현대 사회를 보십시요! 카드 한 장으로 모든 것이 해결되는 이 사회는 인간의 논리와 지혜를 주 무기로 삼습니다. 그러나 인간의 지혜로 하나님을 평가할 수 없습니다. “이 세상 지혜는 하나님께 미련한 것이니”(고전 3:19), “스스로 지혜롭다 하며 스스로 명철하다 하는 그들은 화 있을찐저”(사 5 :21)라고 성경은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럴듯한 인간의 수단으로 하나님을 불신앙하지 마십시요!

참고 자료

이홍찬 저, 예수그리스도 중심의 설교 어떻게 할 것인가, 지민 2012
목회와신학 편집부 저, 창세기 어떻게 설교할 것인가, 두란노 2012
마틴 로이드 존스 저, 설교와 설교자, 복있는사람 2012
존 H. 월튼 저, 창세기(NIV 적용주석), 성서유니온선교회 2007
J. A. 모티어 저, IVP 성경주석, 한국기독학생회출판부(IVP)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