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기 66회 여러 신이 독수를 만나며 미륵불은 요괴마왕을 포박하다.
- 최초 등록일
- 2014.12.08
- 최종 저작일
- 20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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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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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哼哼 [hēng‧heng] ① 끙끙거리다 ② 신음하다 ③ 흥얼거리다
저 요괴는 단지 살려고 후천대안에서 끙끙거리며 말했다. “금징은 손오공이 깨 부수었습니다.”
佛祖道:「鐃破, 還我金來。」
불조도 뇨파 환아금래
부처님이 말했다. “징이 깨졌다면 내 금을 돌려다오.”
那怪道:「碎金堆在殿蓮臺上哩。」
나괴도 쇄금퇴재전연대상리
저 요괴가 말했다. “부서진 금은 전각 연화대 위에 있습니다.”
那佛祖提着袋子, 執着磬槌, 嘻嘻笑笑, 叫道:「悟空, 我和你去尋金還我。」
나불조제착대자 집착경퇴 희희소소 규도 오공 아화니거심금환아
저 부처님은 주머니를 들고 경쇠치는 막대를 들고 기뻐하며 소리쳤다. “손오공, 내가 너에게 금을 찾아 돌려주겠다.”
行者見此法力, 怎敢違誤, 只得引佛上山, 回至寺內, 收取碎金。
행자견차법력 즘감위오 지득인불상산 회지사내 수취쇄금
违误 [wéiwù]:①어기다 ②지연시키다 ③명령에 따르지 않다
손행자는 이 법력을 보고 어찌 어기겠는가? 부득불 부처를 인도해 산에 올라 절안에 돌아와 부서진 금을 거두었다.
只見那山門緊閉, 佛祖使槌一指門開。
지견나산문긴폐 불조사퇴일지문개
단지 산문이 단단히 닫힘을 보니 부처님은 몽둥이로 한번 쓰니 문이 열렸다.
入裏看時, 那些小妖已得知老妖被擒, 各自收拾囊底, 都要逃生四散。
입리간시 나사소요이득지노요피금 각자수습낭저 도요도생사산
안에 들어가 볼 때 저 어린 요괴들은 이미 요괴가 사로잡힘을 알고 각자 주머니 밑을 수습해 모두 사방으로 도망갔다.
被行者見一個, 打一個; 見兩個, 打兩個; 把五七百個小妖, 盡皆打死。
피행자견일개 타일개 견양개 타양개 파오칠백개소요 진개타사
손행자는 한명을 보면 한명을 때렸다. 2명을 보면 2명을 쳤다. 500-700명 졸개 요괴가 모두 다 맞아 죽었다.
各現原身, 都是些山精樹怪, 獸孽禽魔。
각현원신 도시나산정수괴 수얼금마
각자 원래 모습을 드러내 모두 저 산 요정의 나무 요괴, 짐승 새 요마였다.
佛祖將金收攢一處, 吹口仙氣, 念聲咒語, 卽時返本還原, 復得金鐃一副。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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