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이문 그의 독자적인 철학 세계관
- 최초 등록일
- 2014.11.30
- 최종 저작일
- 20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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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책 <박이문 둥지를 향한 철학과 예술의 여정>은 박이문 교수님의 철학과 예술세계를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그의 생각과 철학적 세계관을 잘 알 수 있도록 해주는 책이었다. 그의 핵심 사상인 “둥지 철학”이 어떻게 형성 되었고 어떻게 변화하는지 잘 정리하여 박이문 이라는 사람에 대하여 더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처음 이 책을 읽을 때는 박이문 이라는 사람이 얼마나 유명한지 알 수 없었고 전혀 처음 들어보는 인물이었다. 책을 읽고 그의 생각과 철학의 세계관이 흥미로워 조사를 해보니 현대 인문학의 거장이고 정말 유명한 분이었다. 이 책과 비슷한 형식으로 박이문 교수를 인터뷰하고 그의 철학적 세계관을 정리하는 식의 책이 기존해도 많이 존재해 있었다. 그만큼 그의 철학적 세계관을 알기 위하여 많은 사람들이 정리하였다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그는 둥지 철학이라는 새로운 철학적 세계관을 만들었고 책 67쪽 까지는 둥지철학의 기원과 둥지철학의 방법에 대해서 저술되어 있다. 이 책은 철학적 세계관들을 정리한 책이라서 철학적 용어들과 비유들이 많아 처음에는 어려웠다.
그는 인생의 평생을 인문학적 지혜사랑 때문에 고뇌하고 분투하며 살았다. 그는 자신의 사랑의 대상인 지혜를 찾아 철학하면서 ‘철학 나그네’, 혹은 ‘예술 나그네’로서 평생을 끊임없이 학문적으로 연구하고 탐구한다. 아름다운 ‘지혜’를 ‘사랑의 이름으로’ 그는 그의 지식을 찾아 끊임없이 연구하고 있기 때문에 그의 지혜를 위한 길은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다. 말하자면 그의 ‘지혜사랑’은 언제나 명사가 아니라 동사이다. 그에게 ‘지혜사랑’으로서의 “철학은 죽어야 할 종족에게 신들의 선물로 주어진 것으로서, 앞으로 주어질 것 중에서 이보다 큰 보물은 없다”고 말한 플라톤을 상기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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