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자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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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의 토대를 만든 것이 공자라면 그 유교를 발전시킨 역할을 수행한 사람은 바로 맹자라고 할 수 있다. 앞의 독후감에서도 공자는 ‘어질 인, 仁’을 중시하였고 맹자 또한 이 단어를 중요시하며 삶을 살았고 책을 서술하였다.
춘추전국시대가 백년을 넘게 지속되고 그에 따라 여러 나라의 군주들은 서로 더 강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 군주의 덕목에 대해 중시하고 많은 사상가들의 의견을 듣고 적용하려고 하였습니다. 이 때 크게 두 가지의 사상이 나오게 되는 데 첫째는, 군주는 겉으로는 양의 탈을 쓰고 뒤로는 늑대의 잔인함을 서슴지 않아야 한다는 사상입니다. 이는 백성들 앞에서나 다른 나라와의 외교 관계에서는 선한 탈을 쓰되, 그 뒤로는 늑대의 탈을 쓰고 이익을 취해야 한다는 사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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