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확신의 결단'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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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는 참 많은 산이 있는 것 같다. 오르고 올라도 다 오르지 못하는 많은 산들을 오르면서 기쁨과 슬픔도 느끼고, 좌절과 성취욕도 느낀다. <불확실한 시대의 결단>이라는 책은 인생이라는 산을 오르며 어떻게 그 산을 오르는 것이 현명한 것인가를 제시해주는 책이다. 이 책을 읽는 동안 내 인생에 대해서, 나의 사회생활에 대해서 많은 것을 생각했던 것 같다.

인생이라는, 그리고 사회라는 공간에서 내가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라는 물음을 내 자신에게 던지는 계기가 되었던 것이다. 처음 이 책을 읽었을 때는 잘 산다는 것이 무엇인지 막연하게 느껴졌던 것이 사실이다. 도대체 잘 산다는 것이 어떻게 사는 것인가. 돈 많이 벌고, 명예와 출세를 얻으면 그것이 잘사는 것일까. 이 책을 읽으며, 가장 중요한 것은 내 사고의 변화를 먼저 가져와야 한다는 교훈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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