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영아관찰일지
- 최초 등록일
- 2014.11.05
- 최종 저작일
- 20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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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기본생활
2. 신체운동
3. 의사소통
4. 사회관계
5. 예술경험
6. 자연탐구
본문내용
기본생활
(8/22)
죽을 먹지 않고 계속 숟가락으로 뒤적이다 “선생님~ 졸려요~”한다. “아인이 죽 먹기 싫어요?”하고 물으니 “네~”라고 대답하다 눈을 번쩍 뜨며 “아니요~ 많이 못자서 그러는 거예요.”하였다.
크게 편식하진 않지만 싫어하는 음식은 적극적으로 먹지 않고 먹기를 주저한다.
때로는 졸립다고 하거나 응가 마렵다고 하며 먹지 않는 이유를 대거나 “우리 엄마가 먹지 말라고 했어요.”라고 하는 등 그 상황을 모면하기 위한 다양한 핑계를 된다. 골고루 먹어야 더욱 건강해짐을 알려주고 스스로 먹을 수 있도록 지도해 주었다.
아인이의 말을 무조건 음식을 먹지 않기 위해 하는 핑계라고 생각하여 적절한 대처를 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되지 않도록 잘 살피고 정확히 파악하여 적절히 대처해야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
<중 략>
의사소통
(8/11))
여행 다녀온 사진을 보며 친구들이 사진 속에 있는 사람들을 궁금해 하니 “이건 태은이고, 이건 아기고, 이건 오빠~“ 라고 소개해 주었다.
친구들의 질문을 이해하고 간단한 문장으로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 한다. 점점 말이 늘어나면서 울거나 짜증을 내는 일이 조금씩 줄어들고 있다.
사진을 보며 친구들에게 무엇을 하고 있는지 이야기해 줄 수 있도록 유도해 주었다.
사회관계
(8/21)
아인이가 효정이에게 엄마, 아빠 놀이하자고 하니 “태은이도 같이 하자.”라고 말하며 엄마의 역할을 하길 원하였다. 아인이가 자기는 아기라고 하니 “아기야 엄마 시장 갔다 올게”라고 말하며 장바구니를 들어 놀이하였다.
친구들 사이에서 놀이하나 언어적 표현이 느려 상호작용이 잘 이루어지지 않고 크고 작은 다툼이 자주 일어났었지만 말이 점점 늘기 시작하면서 친구들과의 놀이에 훨씬 더 긍정적인 참여를 보여준다.
친구들과 즐겁게 놀이하는 태은이를 칭찬해주고 놀이를 지지해 주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