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식에 관하여

목차

1. 서론

2. 본론
1) 양식의 개념
2) 양식의 종류
3) 양식의 발생 이유와 과정 그리고 현재

3. 결론

본문내용

서론
건축에 있어서의 양식은 건축 형식이나 건축 의장과 동의어로 조형적, 예술적 의미의 형식을 지칭하는 말로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일상용어에서는 인간의 행동방식, 생활방식 등 삶과 문화의 모든 범위를 포괄하며 그 형성방식을 의미하기도 한다. 이렇게 양식의 개념은 광범위하고 다양한 의미로 사용되고 있다.

본론
양식의 개념
기술·서술·묘사 등을 전체적으로 특징짓는 표현상의 특성 또는 예술 작품의 특수한 유파의 의식과 수법.
영어·프랑스어의 style, 독일어의 Stil에 해당한다. 일반적으로 필법·화법, 말하는 어조나 태도, 작풍 등을 말한다.
고대 사람이 초를 칠한 널빤지에 글자를 쓸 때 사용한 뾰족한 붓·철필(라틴어의 stilus, 그리스어의 stylos)에서 유래하였는데 이것이 ‘서체’, 나아가서는 ‘문체’의 뜻이 되었고, 다시 변하여 모든 예술 분야에 걸친 각 작가·장르·시대 등의 고유의 특징적 표현구조를 뜻하게 되었다.
양식이란, 즉 개개의 예술가·유파, 지역이나 풍토·시대(고딕 ·르네상스 ·바로크 등)·민족(이집트 사람의 미술 양식, 그리스 사람의 미술 양식 등)정신에서 볼 수 있는 특징의 예술이념(또는 리글이 말하는 예술의욕)을 기본으로 작품에 독자적인 내면적 통일을 부여하고 있는 여러 경향의 특질이며, 그 자발적·내발적인 표현구조의 특수성이다. 그런 의미에서 ‘착상만이 문체의 근저(내용)를 이룬다’등의 말이 생겼다.
양식은 또한 도리스 양식과 이오니아 양식과 같이 고전주의적인 것과 낭만주의적인 것 등 비교와 대조에 의하여 그 특색이 선명하지만 독일·오스트리아의 미술사학에서는 이들 양식 현상의 밑바탕에 있는 인간의 감성적 파악의 형식(특히 시각구조)을 극과 극으로 맞서는 원리로 포착하여 양극간의 긴장관계를 양식의 변천의 원동력으로 보고 그것의 율동적 반복·교체에 의하여 미술발전을 합리화하려는 것이다. 선적인 것과 회화적인 것(뵐플린), 촉각적인 것과 시각적인 것(리글), 조소적인 것과 회화적인 것(슈바이처) 등이 그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