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사고 찬성 반대 토론정리 비판적 읽기와 분석을 통한 신문사설 분석하기
- 최초 등록일
- 2014.10.22
- 최종 저작일
- 20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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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명박 서울시장이 2008년까지 강북의 은평.길음.아현 등 3개 뉴타운 지역에 자립형 사립고를 설립하겠다고 하자 교육인적자원부가 제동을 걸었다. 교육부는 "서울시와 합의된 것이 없으며, 자립형 사립고 운영방안을 관계 기관과 협의 중"이라고 반박했다. 많은 학부모와 학생들은 도대체 누가 맞는지 헷갈린다.
자립형 사립고는 획일적인 고교 평준화의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2002년 도입돼 전국에서 6개교가 시범 운영되고 있다. 일반고보다 등록금이 비싸지만 학생 선발.교과 과정이 자율화돼 학생들의 수업.학교 만족도가 높아지는 등 효과가 컸다. 그래서 김진표 교육부총리도 지난해 말 "자립형 사립고를 20개 정도로 확대 운영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교육부는 늦어도 올 3월까지 자립형 사립고를 늘리고, 내년부터 신입생을 모집할 계획이었다고 한다. 그런 교육부가 왜 서울시의 계획에 발목을 잡는지 이해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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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자립형 사립고는 획일적인 고교 평준화의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2002년 도입돼 전국에서 6개교가 시범 운영되고 있다.
→“고교 평준화의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라는 구체적인 목적을 실현시키기 위해 “자립형 사립고가 2002년에 6개교가 시범 운영되고 있다”는 구체적인 수치와 시간적 표현을 들어서 설명을 하고 있다
<중 략>
① 그런 교육부가 왜 서울시의 계획에 발목을 잡는지 이해할 수 없다.
→김진표 교육부총리도 지난해 말 "자립형 사립고를 20개 정도로 확대 운영할 필요가 있다"고 말한 사실과 교육부는 늦어도 올 3월까지 자립형 사립고를 늘리고, 내년부터 신입생을 모집할 계획이었다고 말 한 이 2가지의 구체적인 소견논거를 통해서 직접적으로 교육부가 서울시의 계획 즉 자립형 사립고를 세우려는 것을 방해해서는 안 된다는 표현을 다소 파토스(Pathos)적으로 즉 감성에 호소하면서 자신의 주장을 표현함으로써 오히려 더욱 설득적으로 다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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