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금융이론] 국제금융센터로서의 장·단점 및 발전방안
- 최초 등록일
- 2014.09.23
- 최종 저작일
- 20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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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활기를 띄고 있는 요즘 부산 부동산 시장에선 부산국제금융센터(BIFC)가 화제다. 2010년 5월 복합개발사업 1단계 착공 후 3년여 만에 올 6월 준공을 앞두면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BIFC는 지난 2009년 여의도와 함께 우리나라 대표 금융 중심지로 지정돼 금융 산업의 양대 산맥을 이루게 된다. 부산시는 이곳을 동북아 해양•파생특화 금융 중심지로 만들기 위해 2020년까지 2조 원에 달하는 예산을 투입함으로써 국가대표 금융기업들의 네트워크를 갖춤과 동시에 해양•파생 금융 중심지로 육성하여 동북아시아 선박유통시장을 선점한다는 전략이다. 우선 우리나라의 국제금융센터에 대해서 간략하게 살펴보고 우리나라가 국제금융센터로 성공하기 위해서 수행해야 할 작업은 무엇인지 살펴보도록 한다.
우리나라의 국제금융센터는 외환위기의 재발을 방지할 목적으로 세워진 국제 금융 전문 연구기관이다. 국제금융센터가 세워진 것은 외환위기 이후인 1999년이다. 국제금융센터는 뉴욕과 런던, 홍콩 등 주요 국제 금융시장으로부터 투기자본의 흐름 등 정보를 수집해 외환 및 금융 시장에서 발생하는 이상기류를 점검하고 대응책을 마련하는 역할을 맡았다.
2000년에 들어서부터 우리나라를 동북아시아 국제금융시장의 중심지로 발전시키겠다는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진 것으로 확인된다. 국제금융시장의 중심지는 국제 자금의 차입 및 대부에 있어서 중심적 역할을 담당하는 특정 지역을 의미하는 것으로 국제금융센터 또는 국제금융허브와 동일한 의미로 사용되고 있다. 세계적으로 볼 때 국제금융센터의 양대 중심지는 런던과 뉴욕이며, 도쿄를 제3의 국제금융센터라고 할 수 있는데 이 외에도 프랑크푸르트나 파리, 시카고, 홍콩과 싱가포르가 국제금융센터로서의 입지를 확보해나가는 과정에 있으며, 우리나라는 이런 경쟁 대열에 뒤늦게 뛰어든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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