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고시대 문학 - 조선 후기 가사 중 자신이 가장 관심 있는 문학 갈래 하나를 선택해 작품을 제시하고 작품에 대한 자신의 느낌과 감상을 정리하여 제출하십시오.
- 최초 등록일
- 2014.08.23
- 최종 저작일
- 20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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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상고시대 문학 - 조선 후기 가사 중 자신이 가장 관심 있는 문학 갈래 하나를 선택해 작품을 제시하고 작품에 대한 자신의 느낌과 감상을 정리하여 제출하십시오."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1) 시조의 제시(감상)
2) 시조의 이해(느낌)
3. 결론
본문내용
2. 본론
1) 시조의 제시(감상)
一) 이현보 ‘어부단가’
이중에 시름없으니 어부(어부)의 생애로다.
일엽편주(一葉片舟)를 만경파(萬頃波)에 띄워 두고
인세(人世)를 다 잊었거나 날 가는 줄을 알랴
굽어보면 천심(千尋) 녹수(綠水) 돌아보니 만첩(萬疊)청산
십장(十丈) 홍진(紅塵)이 얼마나 가렷는고
강호(江湖)에 월백(月白)하거든 더욱 무심(無心)하여라
2) 시조의 이해(느낌)
一) 이현보 ‘어부단가’
어부단가는 조선중기 문신인 이현보가 지은 시조로, 여기에서 어부란 고기를 잡아 생업을 꾸리는 사람이 아닌 세속과 정치 현실에서 벗어난 은자(隱者)의 상징으로 볼 수 있다.
이현보가 살았던 16세기는 사림파와 훈구파가 주도권 세력다툼을 하던 혼란한 시기였기에 당시의 지식인들은 강호에 묻혀 살면서도 혼탁한 정치 현실을 완전히 망각하고 안주할 수 없었을 것이다. 이현보도 그러한 인물 중에 한 사람으로서 임금에 대한 충성심과 나랏일을 걱정하는 마음을 시 한수로 표현했던 것이다.
이 어부단가에서 볼 수 있는 것은 어부의 생활을 살펴보면 깊고 깊은 물이 있고 물 가운데 흰 갈매기가 날아 노니는 것을 즐기면서 인간 세상에서의 탁함과 번뇌를 다 잊고 청명스러운 자연을 벗 삼아 살아가는 어부의 즐거움을 만끽하며 세상에 관심을 두면서도 의도적으로 잊고자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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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솔 재미가 나는 우리 옛시조 / 김원석 / 파랑새어린이 / 2005. 4.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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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참모실록 / 박기현 / 역사의아침 / 2010. 4. 30.
옛시 읽는 CEO / 고두현 / 21세기북스 / 2008. 9. 15.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