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치원인과 치료법
- 최초 등록일
- 2014.08.10
- 최종 저작일
- 20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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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충치발생 원인
2. 치면세균막
3. 충치의 예후(증상)
4. 충치예방
5. 충치의 치료 - 충전(filling), 심미충전, 신경치료
6. 잇몸병(치주병)
7. 스케일링의 필요성
본문내용
충치발생 원인
치면세균막에는 구강세균들이 모여 사는데, 이러한 구강세균들이 충치를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
치면세균막의 세균 중 현미경으로 보았을 때 좁쌀처럼 둥글고 나란히 일렬로 보이는 세균이 있다. 이 세균을 뮤탄스균이라고 한다. 이 세균은 충치의 직접적 원인이다. 이 뮤탄스균들은 주 영양분으로 당을 섭취하며 살아간다. 작고 작은 세균이지만 세균도 생명체이기 때문에 먹은 만큼 배설을 해야 한다. 뮤탄스균 또한 먹은 만큼 배설을 하는데, 뮤탄스균이 배설하는 것이 바로 “산”이다. 산은 사람의 뼈보다도 단단한 치아를 부식시킬 수 있는 치아에는 해로운 성분이다. 물론 세균 한 마리가 배출하는 산의 양으론 절대 단단한 법랑질을 부식시킬 수 없겠지만, 수백 수천만 마리의 세균들이 계속해서 배설물로 산을 내뿜는다면 단단한 치아도 부식시킬 수 있는 양의 산이 모이게 된다. 이와 같은 상황이 발생하면 치아표면이 산에 의해 침식을 당하기 시작한다. 나아가 치아 성분인 칼슘과 인이 녹아나고 치아가 하얗게 부식되는데 이것을 충치라 한다.
치면세균막
음식을 먹고 나면 입안이 텁텁하다. 치아 표면에도 끈끈한 것이 묻어 있는 느낌이 든다. 이러한 치아를 손톱으로 긁어보면 끈적한 것이 긁혀 나오는데, 이것이 바로 치면세균막이다. 치아표면에 붙어있는 세균들의 피막이란 뜻이다.
다른 말로는 ‘치태’라고도 하며, 독일식 발음으로는 ‘프라그’라 한다.
음식을 먹고 난 후에는 이러한 치면세균막이 치아에 붙게 되고 특히 당 성분이 많은 음식을 먹고 난 후에는 더욱 많이 부착된다.
이러한 치면세균막은 이를 닦으면 대부분 없어진다. 그러나 치아의 세밀한 부분에는 닦이지 않은 치면세균막이 남아있어 그 부위에 계속 누적이 된다.
이를 올바르게 닦게 하기 위해 착색제를 사용하여 남아있는 치면세균막을 보여주거나 혹은 위상차 현미경을 통해 세균들을 직접 보게 하는 경우도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