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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톨스토이 책을 읽고 감상문 적은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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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리는 이 해답을 익히 잘 알고 있으면서도, 다만 느끼지 못할 뿐이다.
톨스토이는 여러 가지 이야기를 통하여 우리들에게 기독교적 인간애와 도덕적 자기 완성을 말하고 있다. 사람에게 가장 필요한 그 무엇을 말이다...
이 책에 나오는 한 구절을 빌려보자.
「... 나는 이제야 깨달았다. 사람 각자는 자신의 일을 걱정하고 애씀으로 살아갈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인간이 그렇게 생각하는 것일 뿐, 실은 오직 사랑에 의해서 살아가는 것이다. 사랑의 마음으로 가득 차 있는 자는 하나님의 세계에 살고 있는 것이다. 하나님은 바로 그 사람 내부에 계시는 것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사랑이시기 때문이다... 」
그렇다. 사람은 오직 ‘사랑’에 의해서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부모, 형제, 친구, 동료 등 나와 함께 부대끼며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과의 관계... 바로 그 관계 속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사랑이 존재하고 있는 것이다. 때론 그 사랑을 표현하기도 하고, 마음속에 담아 두기도 하고, 그 사랑 때문에 상처받기도 하고, 울고 웃기도 하는...
바로 그 사랑은 하나님에게서 비롯된 것이며, 하나님이 인간에게 주신 가장 고귀한 선물인 것이다. 사람들은 그 사랑을 실천하면서 하나님의 뜻을 기리고 실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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