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제하거나 통제되거나: 소셜 시대를 살아가는 10가지 생존법칙]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4.07.04
- 최종 저작일
- 20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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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기계가 나에게 맞춰져 있는가, 내가 기계에 맞춰져 있는가.
2. 당신은 프로그램 하고 있는가, 프로그램 되고 있는가?
3. '상시 접속' 상태 - 디지털 치매
4. 프로그램 하거나 프로그램 되거나 - 선택
본문내용
기계가 나에게 맞춰져 있는가, 내가 기계에 맞춰져 있는가.
책의 저자는 주체성을 상실하고 기계적인 틀에 순응하며 살아가고 있는 우리의 모습을 비판하고 10가지 키워드를 통해 인터넷 사회 속에서 우리가 의식적인 참여자로 살아가기 위한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10가지 각각의 계명은 디지털 미디어에 나타나는 주목할 만한 한 가지 경향이나 '편향'을 환기한 다음, 물리적 공간과 가상 공간 양쪽에서(때로는 동시에)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것과 그 편향 사이의 균형을 어떻게 맞출 수 있는지 제시한다.
당신은 프로그램 하고 있는가, 프로그램 되고 있는가?
디지털 매체의 진화는 우리의 삶 깊숙이 침투시켰다. 일어나서 학교 갈 준비하는 동안, 학교 가는 버스 안에서, 수업 시작 전 짧은 쉬는 시간동안, 친구와 점심 먹는 동안, 때로는 지루한 수업시간 중에, 집에 가는 지하철 안에서, 그리고 잠들기 직전까지. 우리는 한 순간도 휴대폰을 놓지 못하고 살아간다. 사람과 마주보고 앉아 있음에도 서로 각자의 휴대폰에 집중하고 있는 기이한 모습을 주위에서 쉽게 볼 수 있다.
인간과 디지털 매체와의 물질적․정신적 거리 양쪽 모두 가까워짐에 따라 쌍방향성 소통, 자유로운 의사표현을 통한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 등 많은 공로를 인정받은 바 있다. 굳이 이러한 추상적인 사례가 아니더라도 우리는 의식하고 있든 의식하지 않고 있든 일상 속에서 많은 편리를 디지털 매체를 통해 누리고 있다는 사실은 부정하지 못할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