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속놀이와 놀이문화] 전통놀이의 이해 - 귀족놀이(격구, 투호놀이, 승경도놀이), 서민놀이(비석치기, 강강술래, 줄다리기, 다리밟기, 고누놀이)
- 최초 등록일
- 2014.06.28
- 최종 저작일
- 20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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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호모루덴스란 무엇인가?
2. 전통놀이
1) 귀족
(1) 격구
(2) 투호놀이
(3) 승경도놀이
2) 서민
(1) 비석치기
(2) 강강술래
(3) 줄다리기
(4) 다리밟기(답교놀이)
(5) 고누놀이
참고문헌
본문내용
1. 호모루덴스란 무엇인가?
유희적 인간, 유희하는 인간, 놀이하는 인간이라는 뜻으로 네덜란드 역사학자인 호이징가(Huizinga, Johan 1872-1945)가 처음 주창하였다. 호이징가는 인간의 사고와 행동하는 작용 속에서 끊임없이 유희라는 속성을 가지고 있고 인간의 목적 또한 유희로 향하고 있다고 말한다. 놀이에는 뜻이 있고 놀이에 열광하거나 몰두하는 것, 미치게 만드는 힘 속에 놀이의 본질이 있으므로 놀이 그 자체로서 의미를 가지며 존재한다고 주장한다. 또한, 인간을 구성하는 고차원적 특징은 놀이이며, 놀이는 문화의 한 요소가 아니라 문화 그 자체가 놀이의 성격을 띠고 있고 모든 형태의 문화는 그 기원에서 놀이 요소가 발견되며, 인간의 공동생활 자체가 놀이 형식을 가지고 있다고 하였다. 그러므로 인간은 호모 사피엔스(지적 인간)나 호모 파베르(도구적 인간)라기보다는 오히려 근본적으로 호모루덴스(놀이하는 인간)라는 것이다.
2. 전통놀이
1) 귀족
(1) 격구
당대부터 성행하던 유희의 일종으로 당의 현종이 타구(打毬)하고 돌아왔다는 시가 있어 유명하다. 타구(打毬)는 격구와 같은 말이다. 이러한 격구는 고려 초기에도 성하여 구장(毬場)을 만들었으며 호유(豪遊)한 의종은 격구의 명수로서 궁중의 구장에서 신하들과 어울려 즐기었다. 이것은 승마술이 우수한 사람이라야 잘 할 수 있었다. 그래서 고려 말 공민왕 때 이성계는 말을 타고 격구를 하며 여러 가지 술법을 잘 발휘하여 모든 사람을 감동케 하였다. 그러나 태조는 개국 이후에는 격구를 장려하지 않고 구장도 만들지 않았는데 그 이유는 격구는 기녀까지 동원하여 노는 등 호화스러운 노름이기 때문이었다.
참고 자료
김광언 저, 민속놀이, 대원사 2006
단국대학교 동양학연구소 저, 민속놀이 관련 자료집, 민속원 2011
김선풍 저, 민속놀이와 민중의식, 집문당 1996
심우성 저, 우리나라 민속놀이, 동문선 19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