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이주여성의 가정폭력 실태
- 최초 등록일
- 2014.06.27
- 최종 저작일
- 2014.05
- 3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
다문화 사례를 주제문 형식으로 쓴 과제로 A+ 받은 자료입니다.
==============================================================
목차
없음
본문내용
결혼은 남성과 여성이 사랑을 하고 인생을 같이 만들어가기 위해 약속을 하는 과정이다. 하지만 결혼을 위해 이주해온 여성들은 많은 아픔을 품은 체 살아가고 있었다. 그들이 답변한 설문조사를 통해 현재 실정을 알 수 있었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서울이주여성 상담센터의 지난해 9월부터 올해 4월까지의 결혼이주여성의 상담 통계를 보면 전체 5천3건 중 이혼 문제 상담이 26%로 가장 많았고 이어 가출(21%), 체류 문제(13%), 부부갈등(12%), 가정폭력(8%) 순으로 나타났다.
폭행 유형별로 보면 무시·위협 등 언어폭력이 55%, 신체적 폭력이 45%.
갈등 이유는 언어·문화적 차이 35%, 남편의 음주 17%, 경제적 문제 13%, 성격차이 11% 순으로 조사됐다.
이런 조사들을 통해 나타나는 결과는 과연 폭력이 심각하지 않다는 뜻일까?
또 다른 조사를 보자. 가정 폭력이후 경찰 또는 상담센터에 신고한 사례는 42%. 가정 폭력 이후 58%가 신고하지 않았고 이중 신고방법을 몰라 신고하지 않았다고 응답한 이주여성이 44%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위의 다른 조사들은 상담센터에 신고 된 42%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통계라는 사실을 말해주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많은 사례에서 결혼이주여성들은 배우자의 비협조로 국적이나 영주권을 취득하지 못하여 가정폭력 피해를 입더라도 배우자가 신원보증을 철회해 불법체류 상태로 전락할 우려 때문에 참고 지내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이렇게 결혼이주여성들은 가정폭력 속에서도 말하지 못하며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이쯤에서 가정폭력의 개념에 대해 짚고 넘어가자. 가정폭력이란 가족 구성원 중의 한사람이 다른 구성원에게 의도적으로 물리적인 힘을 사용하거나, 정신적인 학대를 통하여 고통을 주는 행위이다.
참고 자료
김성혁(2012), 다문화의 이해와 건강, 학지사
한국여성인권진흥원 가정폭력방지본부(http://www.wm1366.org/)
연합뉴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6261259)
제주일보(http://www.jeju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523070)
뉴스1(http://news1.kr/articles/1134377, http://news1.kr/articles/1134294)
국민일보(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soc&arcid=0007182443&cp=n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