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학문] SK정유견학보고서
- 최초 등록일
- 2003.06.18
- 최종 저작일
- 2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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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버스 정원보다 견학인원이 더 많아서 혹시 서서(?) 가는 일이 발생될까봐 아침부터 서둘렀다. 학교집결지에 도착한 시간이 10시45분...근데 왠걸...정원을 초과하는 인원들은 어디 가고 50분이 다 되어 가는데도 버스에 타고 있는 사람이 없었다.
혹시나 이 버스가 아닌지 친구들에서 연락하고 좀 있으니 그때부터 하나둘씩 모이기 시작했다...예정시간은 11시였지만 역시나 어디가나 꼭 늦게 오는 친구들이 있는 법(참고로 민수는 지각대장이다^^)...30분이 지난 뒤에야 출발을 하였다.
뒤쪽자리를 중심으로 친구들이 모여 앉아 꼭 수학여행가는 것처럼 웃고 이야기하며 달리길...약 한시간여...드디어 울산에 도착했다. 대학1학년 알바때 이후로 두 번째로 방문한 울산, 공업도시라 잘 정돈된 도로와 도시 시설들이 우리를 맞이 하였고 무엇보다 작년 월드컵 때 지어진 문수축구전용경기장이 멋지게 보였다.
시내진입한지 얼마 되지 않아 SK정유공장에 도착하였다. 평소 정유산업을 공해를 유발하는 전형적인 3D업종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나로선 약간은 충격이었다. 맑은 공기와 깔끔한 공장부지...여기서부터 내 생각은 조금씩 바뀌고 있었다.
도착시간이 점심시간이 조금 지났을 무렵이라 버스를 주차시키고 도시락을 먹었다. 일부 학생들이(?) 도시락의 양에 불만을(?) 토로했지만 음료수를 두 개씩 들이키자 금방 조용해졌다...^^
중간...
식사가 끝나고 홍보직원들이 안내를 해 주셨다. 끝날 때쯤 도우미아줌마(?)한테 들은 얘기지만 우리 오기 전에 우리학교 자연과학대 화학과에서도 견학을 왔다고 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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