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사보고서(미륵사지, 수원 화성)
- 최초 등록일
- 2014.06.21
- 최종 저작일
- 20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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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처음 문화유적 답사 레포트가 있다는 것을 보고, 그냥 나는 내가 태어난 곳과 나에게 가장 추억이 많은 도시의 유적지를 답사 해보는 것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정한 곳은 전라북도 익산에 소재하고 있는 미륵사지, 익산 쌍릉과 수원에 소재하고 있는 수원 화성을 하기로 정했고, 이 두 문화재는 망해가는 왕조의 잠시 르네상스 시대를 맛보게 해 준 두 왕들과 관련된 문화재라는 것도 알게 되었다.
내가 태어난 곳은 전라북도 익산시 그 곳에는 어떤 문화유산이 남아있을까? 전라도는 과거 백제의 영토여서 그런 것일까 생각보다 문화재들이 남아있는 것이 없었고, 결국 그 곳에 있는 모든 문화유적지를 답사하기로 결정하고 가방 하나를 맨 채 버스에 올랐다.
오전 10시 경, 익산 시외버스터미널에 도착 후 바로 미륵사지를 향해 출발하였다. 한 40 ~ 50분 정도 잠들었을 때 미륵사지에 도착하였고, 밖에서 본 미륵사지는 엄청 웅장했을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중 략>
장대란, 성곽 일대를 한눈에 바라보며 화성에 주둔했던 장용외영 군사들을 지휘하던 지휘소라고 한다. 화성의 2장대 중 서장대는 팔달산 정상에 위치해 있으며, 정조가 친히 이 곳에 올라와 성을 수비하고 공격하는 주간훈련과 야간훈련을 지휘하였다고 한다. 역시 서장대에서 내려다 본 시야는 정말 넓었다. 정확히 어디서 성의 전체가 다 보이는지 그런 것을 도대체 어떻게 측정하고 이렇게 건물을 지을 수 있는지 정말 궁금했다. 특히 서장대 밑에 큰 돌들을 이용하여 땅에서 좀 더 떨어져있다. 쉽게 말해 뭔가 받침대를 깐 것이다. 이러한 받침을 축조한 이유에는 두 가지가 있을 것 같다. 우선 이 받침으로 성곽 일대를 다 둘러볼 수 있는 높이를 만든 것 같고, 두 번째로는 정조가 친히 지휘를 하던 곳이다. 왕이 있는 곳이다. 밑의 신하들과 뭔가 경계나 차이를 두는 의미에서 지어진 것이 아닌가 생각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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