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기계의 진화 - 뇌과학으로 보는 철학 명제
- 최초 등록일
- 2014.06.14
- 최종 저작일
- 20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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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작가 소개
2. 이 책의 구조
3. 주요 개념
4. 왜 이 책을 읽어야 하는가?
본문내용
책은 총 12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 ‘마음의 기원’에서 저자는 감각과 마음의 상관관계를 제시하고, 마음은 완전한 모습으로 어느날 갑자기 나타난 것이 아니라 뇌의 형태로 진화해왔다는 주장을 제기한다. 2장 ‘예측하는 뇌’는 뇌를 포함한 신경계가 예측을 위해서 진화한 기관이라고 주장한다. 하지만 이렇게 가정했을 때, 뇌가 과도한 계산적 부담을 진다는 문제점이 발생한다. 로돌포는 이를 세포들의 진동과 공명을 통해 해결한다. 3장 ‘움직임과 생각의 출현’에서 저자는 뇌가 감각에 의해 조정된다는 ‘빈 서판 가설’을 반박하고 운동의 내면화와 진화를 연관짓는다. 4장 ‘신경세포의 진화’에서는 단세포생물이 다세포생물로 진화하는 과정과 뉴런의 전기적 성질을 설명한다. 5장 ‘눈의 진화’는 외부 세계의 보편적 성질을 내면화하는 과정이 진화임을 밝히며, 이 내면화의 통로 구실을 하는 감각기관, 특히 눈의 진화를 중점적으로 다룬다.
<중 략>
이 책은 마음의 기원을 밝히는 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책은 ‘마음mind 혹은 마음상태mindness state란 자기 자각self-awareness을 포함해서 감각운동 이미지sensorymotor image가 발생하는 전역적인global 뇌기능 상태’라고 정의하고 있다. 행동하고픈 상태를 의미하는 것이다.
신경계의 목표가 되는 ‘예측’은 어떤 일이 일어날 것인지를 미리 내다보는 것이다. 테니스공을 치러 달려 나갈 때 시간과 공간의 어느 점에서 공과 라켓 면이 성공적으로 만날 수 있을지를 예측하는 것처럼 말이다.
<중 략>
최근 들어 뇌과학이 각광받고 있다. 인간을 이해하는 데에 매우 중요한 뇌는 그 중요도와는 다르게 우리 몸에서 가장 덜 알려진 부분이다. 이 책은 뇌과학 분야를 이해하는 데에 필요한 기초적인 생물학적・물리학적 지식을 담고 있다.
참고 자료
http://en.wikipedia.org/wiki/Rodolfo_Llina
Rodolfo R. Llinás -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http://en.wikipedia.org/wiki/Rodolfo_Llinas
Rodolfo R. Llinás, 김미선 옮김, 꿈꾸는 기계의 진화(서울 : 북센스, 2007)
http://cbingoimage.naver.com/data3/bingo_3/imgbingo_50/mvp87/13820/mvp87_20.jpg
『철학에서 정신과 육체가 서로 다른 종류의 실체라는 전제에 바탕을 둔 이론들.』(http://enc.daum.net/dic100/contents.do?query1=b13s3453a)
Sérgio Strejilevich, Consciousness and the Brain - Interview with Rodolfo Llinás http://www.cerebromente.org.br/n06/opiniao/llinas_i.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