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장르별 감상 레포트
- 최초 등록일
- 2014.06.08
- 최종 저작일
- 20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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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다큐멘터리 발표는 꽤 흥미로웠다. 다큐멘터리라는 지루한 틀을 깨고 되게 참신했다고 느꼈다. 원래 알고 있었던 것은 다큐멘터리는 사실을 다룬다는 것이다. 현실의 사람들, 사건들, 장소들을 다룬다는 것인데 하나의 어떤 세계를 창조하고 있기 보다는 이미 있는 세계를 보여준다는 것에 중점을 두고 각본을 작성하게 된다고 한다. 다큐멘터리에는 ‘연출’이라는 것이 있다고 했다. 그것을 들었을 때 나는 의아할 수 밖에 없었다. 다큐는 사실만 다룬다고 들었는데 따로 연출이 필요할까라는 생각이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여기서 말하는 ‘연출’은 내가 알고 있던 연출과는 또 다른 의미였다. 다큐에서 연출이란 촬영의 방향을 설정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극의 흐름상에서 필요불가결한 증인이나 장면이 필요할 때에만 연출을 한다고 한다. 그 예로 카메라 앵글이나 제작 전에 촬영 계획을 세우는 것이 있다고 한다. 또, 상황을 실감나게 전달하기 위해 재연을 하거나 상황 설명을 해줄 수 있는 인터뷰를 의도적으로 등장시키는 것도 연출에 해당한다고 한다. 내가 아는 다큐로 6시 내고향이라던지 세상에 이런 일이를 만나서 반가웠다.
CF는 기대했던만큼 피피티도 즐거웠다. 프레지로 만들었는데 엄청 깔끔하고 세련되어 보였다. 파워포인트로 만든 발표문서가 아닌 프레지라서 고급스러웠던 것 같다. 정보전산원에서 프레지 강의를 하는데 나도 배워서 이런 기회에 써먹었으면 좋았을 걸 하는 후회가 든다. 여러 가지 동영상 자료를 가져와서 영상 위주로 발표를 들었다. 티비에서 흔하게 보이는 광고가 이렇게 자세히 파고들어 하나씩 이해해 가며 접한 것은 또 색달랐다. 아는만큼 보인다고 이제 티비에서 보이는 광고도 그것의 외연 뿐만 아닌 함축된 의미를 들여다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다. 광고는 사실에 근거한 주장이어야 한다는데 약간 모순인 듯 싶다. 우리나라 광고주들은 과연 얼마나 사실에 바탕을 둔 광고를 할까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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