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리채플린 모던 타임즈 시대상 및 감상평
- 최초 등록일
- 2014.06.06
- 최종 저작일
- 20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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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미국 근·현대사의 상징적인 인물인 찰리 채플린은 당시 사회를 작품 등을 통해 고발하는 깨어있는 배우이자 감독 이었습니다. 그가 남긴 여러 작품 중에서도 가장 대표작으로 알려진 ‘모던타임즈’는 현재에도 많이 사랑받고 있는 것을 보면 불후의 명작임에 틀림없습니다.
처음 이 영화를 보았던 것은 십대 청소년기 때였습니다. 중학교 사회 시간에 시청을 했었는데, 그 시절의 느낌과 지금에 와서 느끼는 감동은 많이 달라졌다고 생각이 듭니다. 확실히 지금에 와서 보니 예전보다 그 당시의 사회와 영화에서 다루고자 하는 요점을 훨씬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단편 영화이기는 하지만, 역사를 배우면 그를 통해 우리는 여러 가지를 함께 고찰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혹자는 “역사가 반복 되므로 배워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물론 어느 정도 저도 동의하는 부분이지만, 단순히 실수를 줄이기 위한 이유뿐 만이 아니라도 나를 비추는 거울이자, 앞으로의 우리 후손에게 전하기 위해서라도 꼭 배워야 하는 교양이자 필수 덕목인 것 같습니다.
이 영화를 이해해자면 제작 당시의 미국의 시대적 배경을 이해해야 합니다. 간단히 소개하자면 먼저, 미국은 1840년대의 산업혁명으로 발전을 이뤘습니다. 유럽보다 늦기는 했지만 풍부한 자원과 노동력 그리고 기술혁명 덕분에 미국에서의 산업혁명은 보다 규모가 컸고, 사회 전반에 끼친 영향 또한 지대했습니다. 한마디로 이때의 산업혁명을 통해 미국은 농업국가에서 공업국가로 비약하는 발판을 마련했던 것이었습니다.
미국에서 산업혁명이 일어나게 된 데에는 몇 가지 역사적 배경이 있는데, 우선 영미전쟁의 종식과 더불어 정치적 여건이 마련되었다는 것, 유럽으로부터의 값싼 노동력의 대규모 유입, 철도, 운하 등 운송 수단의 발전, 기술 혁명, 서부 개척을 통해 배태된 모험과 진취적 정신, 마지막으로 풍부한 지하자원 등을 지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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