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역사관1 - 칼 바르트, 에밀 브룬너
- 최초 등록일
- 2014.05.23
- 최종 저작일
- 2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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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역사관의 형성과 전개
1)고대 그리스인의 역사의식
2)고대 및 중세 기독교의 역사관
3)근세의 역사관
Ⅲ. 칼 바르트의 역사관
1)생애
2)원역사
3)구원역사
4)시간과 역사
5)시대에 대한 교회의 책임
6)유대인 문제
7)예수 그리스도의 역사
Ⅳ. 에밀 브룬너의 역사관
1)생애
2)근대의 자유
3)예수 그리스도 안에서의 역사의 의미와 목표
4)국가와 정의
5)평화와 질서
6)기독교 진보 이념
7)기술의 문제
8)문명과 문화
9)기독교 신앙이 주는 희망
10)신앙과 역사
11)세계사와 기독교
Ⅴ. 결론
Ⅵ. 출처
본문내용
1) 고대 그리스인의 역사의식
헤로도토스와 투크디데스에 의해 크세르크세스의 그리스 원정 실패에 대한 역사가 처음으로 기술되었다. 헤로도토스는 신들의 지배로 인해 다양한 사건이 일어난다고 생각했지만 투크디데스는 신들의 영향을 고려하지 않고 과학적으로 역사를 관찰하였다. 이들은 진보해가는 역사관이 아닌 역사를 관찰하여 권고가 가능할 뿐 주된 관심은 과거에 대한 인식에 있었기 때문에 역사의 의미를 묻지 않았다.
반면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에게서는 명확한 역사의식을 찾아볼 수 없다. 고대 그리스인의 역사적 관점은 인격적인 신에 대한 신앙을 품은 히브리인 이외에는 생겨나지 않았다.
2)고대 및 중세 기독교의 역사관
a. 얌니아 회의 : 유대교의 정경을 결정한다.
b. 니케아 회의 : 밀라노 칙령에 의해 기독교가 공인받고 삼위일체론과 동질이 선언된다.
c. 유세비오스 : ‘연대기’를 집필하였고, 로마 제국을 하나님이 지배하는 지상의 모형으로 생각하여 ‘황제가 하나님에 의해 선택받은 자라는 자’라는 이념을 창조하였다. 이를 통해 황제를 교회의 수장으로 삼는 동방 교회의 전통이 생겨나게 된다.
d. 정경의 결정 : 명확한 기독교 역사관이 존재하는 성서를 완성한다.
e. 아우구스티누스 : ‘하나님의 나라’를 집필하였고, 유세비오스를 넘어서 보다 명확한 의식에서의 역사 법칙을 찾는다.
f. 에베소 회의와 칼케돈 회의 : 기독교 교회 기반의 확립한다.
g. 서양력의 개시 :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부터 일관되게 역사를 보려는 발상에서 생겨난다.
<중 략>
세계와 인류의 문제를 지켜보며 사회질서를 새롭게 건설할 필요가 있다고 느껴 윤리적 문제를 다룬 ‘정의’를 집필한다. 특히 현시대는 사유할 방향을 완전히 잃고 있기 때문에 정의에 대해 더욱 분명한 생각을 해야 할 필요가 있다. 때문에 국가와 제국민이 평화와 정의의 법칙에 따르기 위해 교회는 결코 주장하는 것을 멈추어서는 안 된다. 그러나 올바른 국제 질서의 실현은 희망적이지 않으며 현재의 현실생활 또한 하나님의 창조질서에서 멀어져 가는 세계일 뿐 본래 의미에서 벗어났다.
참고 자료
위거찬, 성서와 역사관, 지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