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등부 여름수련회][설교] 제2강 소금이 맛을 잃으면

소개글

교회 중고등부 여름수련회 설교문입니다.
가격은 자료의 질에 비해 저렴하게 결정한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설교문을 준비하시거나 성경공부를 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목차

1. [마 5:13-마 5:16]
2. [신 10:18-신 10:19]
3. [사 1:23-사 1:24]
4. [마 5:39-마 5:42]
5. [요일 2:15-요일 2:16]

본문내용

(13)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후에는 아무 쓸데 없어 다만 밖에 버리워 사람에게 밟힐 뿐이니라(14)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기우지 못할 것이요(15)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 아래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러므로 집안 모든 사람에게 비취느니라(16)이같이 너희 빛을 사람 앞에 비취게 하여 저희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본문의 말씀은 예수님의 산상설교의 한 부분으로서 제자란 어떤 자인가?... 제자의 정체성이 무엇인가에 대해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란 ‘세상의 소금이다’고 했고, ‘세상의 빛이다’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이 말씀에서 두 가지를 볼 수 있는데, 첫째는 제자는 세상 속에서, 세상과 긴밀한 연관을 가지며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제자는 세상과 따로 사는 자들이 아닙니다. 우리끼리 모여서 우리끼리 잘 살아보자... 이것이 제자의 본분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제자는 반드시 세상 가운데 살아야만 합니다. 세상과 관계를 가지면서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제자가 세상과의 관계에 있어서의 특징이 무엇이냐 하면 바로 독특한 구별된 특징을 갖는다라는 것입니다.

<중 략>

오른편 뺨을 친다는 말은 심각한 인격적 모독을 가한다는 말입니다(실습). 그러나 제자는 이런 인격적인 모독을 당했을 때 반응합니까? 안합니까? 안합니다. 왜요? 지렁이는 밟으면 꿈틀하지만 제자는 죽었기 때문에 아무런 반응이 없어요.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반응을 안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고 왼편 뺨도 때리도록 돌려 대어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이게 어떻게 하는 것일까요? 상대방이 자기를 때림으로써 속이 시원해 질수 있다면 “제가 더 맞아드리겠습니다. 속이 시원하실 때까지 저를 때려주세요” 하는 자세를 가진다는 것이죠. 자기 자존심, 체면, 내 인격을 전혀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또 속옷을 가지고자 하는 자에게 겉옷까지도 가지게 하라고 하십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