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치유하는 글쓰기
- 최초 등록일
- 2014.04.28
- 최종 저작일
- 2013.08
- 5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Ⅲ. 결론
본문내용
1. 서론
어렸을 적부터 언니의 꿈은 글을 쓰는 작가였고, 책이나 글 쓰는 것을 좋아하지 않았던 나는 언니가 백일장이나 각종 대회를 갈 때 부모님의 반강제적인 행동으로 따라다녔었다. 당연하게도 상을 받은 적은 한 번도 없었다. 상을 타는 것은 거의 학원에서나 예고를 다니는 학생들이나 타는 것이라고 생각해왔었고 글쓰기를 한다는 것도 ‘그것으로부터 내가 무엇을 얻는다.’라는 생각은 전혀 하지 않았었다. ‘치유하는 글쓰기’라는 책에서는 글을 쓴다는 자체에서 스스로를 치유할 수 있다고 말한다. 언니처럼 글을 전문적으로 배우기 위해 학원을 다닌다거나 대학을 문예창작이라는 과를 다니는 사람들처럼 글을 잘 쓰는 사람들만이 글을 통해 치유하는 것이 아닌 단 한 문장으로도, 서툰 글 솜씨로도, 그저 조그마한 낙서일 뿐이라도 치유의 효과가 나타난다는 사실에 대해 쓰여 있는 것을 읽었을 때는 놀라움을 감출 수 없었다.
<중 략>
나는 더욱 마음의 치유를 느낄 수 있을 것이고, 실제로도 친구들에게 고민을 털어놓았을 때 그들의 반응 하나 하나로 인해 부끄러움을 느끼거나 마음이 평온해지는 일들이 많았다. 이런 공감의 힘을 크다. 치유하는 글쓰기 프로그램은 가장 먼저 ‘죽도록 미운 당신에게’ 쓰는 편지쓰기로 시작한다고 한다. 인간이라면 누구나 죽도록까지는 아닐지라도 미운 대상을 마음 속에 품고 있을 것이다. 내가 가지고 있는 심리적인 상처마다 연관된 누군가.. 왜 고마운 사람이 아니고 죽도록 미운사람에게 보내는 것일까?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