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술] 가우디와 김점선
- 최초 등록일
- 2003.06.10
- 최종 저작일
- 2003.06
- 6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목차
전시기간 Period
장소 Venue
전시작품
부문
부대행사
주최
후원
소요예산
전시개요
display 및 조명설치
작가약력
본문내용
전시개요 :
김점선은 단죄한 듯 말하기를 우리는 너무나도 많은 것들에 얽매어 있다고도 했다. 그는 또 자신의 회화와 관련해, 그것이 어떤 미술사조나 조형 이념 또는 유파와도 무관하다고 했다. 또 사실상 그의 작품세계를 어떤 특정 유파와 결부시킨다는 것 자체가 그 자신의 관심사 밖의 일일뿐더러 차라리 무의미한 것이라 여겨지는 것이다. 그는 어디까지나 유파라든가 시류(이를테면 모더니즘이다 포스트모더니즘이다 하는 따위의)와는 아랑 곳 없이 자신만의 독자적 회화 세계를 가꾸어 오고 있다.
그와 같은 맥락에서 김점선의 회화적 특성을 천진스러움이라 규정지을 수 있다고 했을 때, 그것은 옛날의 동심으로 되돌아간다는 말이며, 더 나아가 세상을 어린이의 눈으로 바라본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기도 하다. 김점선은 그렇게 바라본 세계를 역시 어린이처럼 어린이의 자유로운 표현방식으로 그려낸다.
안토니오 가우디 코르네(1852-1926)라는 인물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우선 그의 작품이 단지 건축 분야에 국한되어 있지 않다는 점과 일반적으로 역사가들이 이해하고 있는 건축이라는 분야와 그의 건축 작품이 동일하지 않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