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에서 파생된 이단들
- 최초 등록일
- 2014.04.25
- 최종 저작일
- 20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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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기독교에 파생한 이단들
- 기독교와 전혀 관계없는것이 아니라 기독교의 탈을쓰고 다른길을 걷고 있는 이들을 야이기 합니다. 곧 끝이 다른자입니다.
1. 이단(heresy)이란?
* 이단이란 말의 원어는 αἵρεσις(hairesis)이며 성경에는 총 9번 이 단어가 사용되었다.
(사도행전 5:17 ; 15:5 ; 24:5 ; 24:14 ; 26:5 ; 28:22. 고린도전서 11:19. 갈라디아서 5:20. 베드로후서 2:1)
* 종교집단이나 철학학파를 지칭하는 의미로도 사용되었으나 기독교에서는 정통교회에서 이탈된 종파와 그 가르침을 일컫는다.
* 초대교회는 각각 교회에 속한 구성원의 언어, 사고방식의 차이에 따라 다른 교리를 가지고 있었으며 이러한 이질적인 교리를 극복하고 정통교리를 정립하고자 시도하는 도중, 이러한 정통교리를 거부하고자 하는 이단들이 나타나게 되었다.
2. 초대교회 이단들
1) 영지주의 (Gnosticism)
* 영지주의는 기독교, 유대교, 그리스철학, 신비종교가 뒤섞인 혼합주의적 사상체계이다. 이들은 예수 그리스도 이전부터 로마 각지에 퍼져있었고 그리스 신화, 조로아스터교등 다양한 신관을 흡수하여 독자적인 시스템을 갖추고 있었다.
* 영지주의자들에 의하면 물질과 육체는 열등하며 악하다. 오직 영혼과 신과의 만남만이 선하며 궁극적이라고 주장한다.* 영지(靈智)란, ‘계시된 지식’또는 ‘비밀로 숨어있는 지식’을 말한다. 영지주의자들은 일반인은 ‘육적 인간 ’. 다른 기독교인들은 ‘혼적 인간’일 뿐이므로 이러한 지식을 깨달을 수 없으며 오직 자신들만이 ‘영적 인간(pneumatics)’이므로 깨닫는다고 말한다.
* 영지주의자들에 의하면 ‘육적 인간’에 불과한 예수가 세례를 받을 때 ‘영적인 존재’인 그리스도가 몸 안에 들어왔고, 십자가에 못박혀 죽기 전에 그리스도는 다시 예수의 몸에서 떠났다고 주장한다. 그는 죽은 사람은 ‘육적 인간 예수’일 뿐이지 ‘영적 존재 그리스도‘가 아니며 그리스도가 느낀 아픔, 슬픔, 절망, 분노, 기쁨 등 인간성은 오로지 허상에 불가하다고 주장한다. 이를 가현설(假現設, docetism ,δόκησις)이라고 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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