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uth Korea eat dong n cat ' 동영상 비판
- 최초 등록일
- 2014.04.05
- 최종 저작일
- 2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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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시각측면
2.형식측면
3.내용측면
본문내용
동영상에서는 한국의 개, 고양이, 토끼를 식용하는 문화에 대해 직접적으로 비판하지는 않는다. 그래서 겉으로 보기에는 객관적인 관점에서 촬영한 것처럼 보이지만, 동영상 안에 나오는 자막과 촬영 분위기를 보면 상대적으로 비판하는 관점에 더 가깝다. 이를 통해 우리는 간접적으로 동영상을 찍은 사람이 한국의 이 식용문화를 혐오하며 이를 비판하기 위해서 이 동영상을 제작했을 거라는 목적을 추측할 수 있다. 또한 동영상의 맨 끝에는 제작자가 피로 물드는 태극기의 모습을 넣어놨는데, 이를 통해 제작자가 한국의 식용 문화를 비판하고 반대하는 입장이라는 것을 더욱 잘 알 수 있다.
만약 이 동영상 제작자가 진정 객관적으로 한국의 식용 문화에 대해 보여주려고 했다면, 자막을 바꾸고, 동영상의 끝에 나타나는 피로 물드는 태극기의 모습을 넣지 않았어야 한다.
2.형식측면
이 동영상은 대구에 있는 칠성시장의 모습을 돌아다니며 찍었다. 동영상 제작자는 시장의 풍경을 보여주는데 개가 도축되어 죽어있는 모습과 개소주, 고양이 소주가 적힌 간판들을 보여준다. 그리고 시장에 있는 아줌마가 개를 잡는 모습을 포착해서 살아있는 개를 죽이고 있다는 모습을 보여준다. 전체적인 시장의 모습을 보여준 후 동영상의 끝에는 고양이와 개의 사진, 그리고 물속에서 삶아지면서 죽어가는 개의 모습이 찍힌 사진을 보여준 후 앞에서 말했듯이 피로 물드는 태극기의 사진을 보여주며 동영상을 끝낸다. 이 형식을 통해 우리는 제작자가 개고기, 고양이 고기를 먹는 한국은 야만이이라는 말을 하고 싶다는 것을 더 잘 알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