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 20장 1-15절의 천년왕국에 관련한 주햬

목차

1. 서론

2. 주해의 쟁점들

3. 본문 주해
3.1. 첫째 부분 A:1-3절
3.2. 둘째 부분 B: 4-6절
3.3. 셋째 부분 C: 7-10절
3.4. 넷째 부분 D: 11-15절

본문내용

1. 서론
본 20장 주해는 어려가지 면에서 상당히 어려운 점이 많다. 그렇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하여 어떠한 절대적인 해석을 제시하기는 참으로 불가능하다. 본장을 주해하고자 하는 자가 가진 종말론에 관한 입장에 따라 그 해석을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는 것이다. 전천년설을 주장하는 자는 전천년설을 주장하는 결정적인 본문으로 보고 해석할 것이고, 후천년설자는 역시 그의 입장에 따라 해석할 것이며, 무천년설자는 또한 그 관점에서 해석할 려고 할 것이다.
이　한 가능성은 단지 가능성으로 남아있는 것만이 아니라 실제적으로 이렇게 세 가지 서로 다른 관점에서 많은 학자들에 의하여 이해되어 온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주해하고자 하는 20장을 해석하는 과정에 있어서 그의 종말론적인 관점에 영향을 받지 아니할 수 없기 때문에 본 장을 주해하는 자신도 본인이 가지고 있는 종말론적인 관점이 20장 주해에 영향을 주고 있음을 전제하고 본 장을 주해하고자 한다.

<중 략>

그러면 더 나가서 중요한 문제를 보자. 4절에는 이미 죽은 두 그룹의 성도들이 살아서 왕노릇 했다고 했다. 5절은 바로 살아난 사건을 가르쳐 첫째 부활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이 첫째 부활은 무슨 부활인가에 대하여 역시 많은 논쟁이 있다. 바로 이 부활의 영적인 부활이나 아니면 육적인 부활이냐는 논쟁은 아직도 계속되고 있다.
첫째 부활을 엡 2:2-6과 요 5:24-25 에 유추하여 영혼의 부활로 보는 J. Marcellus Kik의 견해는 지지 기반이 없는 타당성이 약한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이 견해를 무시하고자 한다.
남은 문제는 영혼의 부활이 아닌 영적인 성격의 부활인가 아니면 육체적인 부활인가 하는 것이다. 거의 모든 전천설자들은 이 첫째 부활을 육체적인 부활로 이해를 한다. 이것을 육체적인 부활로 보는 이유는 몇 가지가 있다.

참고 자료

없음